협회 회원으로서 사명감 갖고 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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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회원으로서 사명감 갖고 임할 터
  • 김성애(화성치과의원 실장) 
  • 승인 2009.07.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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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인제공로 대상

인제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처음 협회 일을 시작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1990년 공보이사로 시작하여 2008년 감사를 끝으로 한해도 쉼이 없었습니다만, `능력도 없는 사람이 참 오랜 기간 협회 일을 했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공로상을 받게 된 기쁨보다는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추억해 본 나의 30대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협회 일을 하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만끽하며 보낸 기간이었고 40대는 감사직을 수행하면서 해가 거듭될수록 협회가 발전하고 치과위생사 위상이 강화됨을 확인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창립32주년을 맞는 협회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많은 사람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봉사,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력하나마 그 역사 속에 함께 동참했던 것을 감사하며, 이제 회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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