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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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 특집
  • 치위협보
  • 승인 2010.06.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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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강연

나눔, 아름다운 도약

션(가수, 한국 컴패션 후원자)

■경력사항

2010.05 국세청 명예홍보위원 겸 대한민국 세미래 캠페인 홍보대사

2009.04 폭스바겐코리아 홍보대사

2009.03 코튼데이 홍보대사

2008.06 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홍보대사

2007.06∼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수상내역

2010 제7회 촛불상

2008 스타일아이콘어워즈 뷰티풀 쉐어링부문 특별상

1997 제8회 서울 가요대상 10대 가수상

1997 대한민국 영상 음반 대상 신인상

1997 서울가요제 올해의 가수상

1997 KBS 올해의 가수상

1997 SBS 올해의 가수상

1997 iTV 올해의 가수상

1997 MBC 10대 가수상

 

학술강연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의 개념 및 적용

마득상(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교수)

일반적으로 `치면세균막(Oral biofilm)관리'라고 하면 칫솔질로 대별되는 자가치면세균막관리 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치면세균막관리는 분명히 자가치면세균막관리와 전문가치면세균막관리로 구분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치아 발거 주 원인이 되는 양대구강병은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인데, 치아우식증의 위험이 높아도 자가치면세균막관리인 칫솔질을 강조하고 치주병의 위험이 높아도 역시 칫솔질을 강조한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칫솔질 횟수는 1970대 초반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했지만 치아우식증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했다.

이는 자가치면세균막관리가 치아우식증에 강력한 예방법이 되지 못한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자가치면세균막관리에 의해 제거되는 치면세균막은 주로 협면과 설면에 국한되며, 따라서 치아우식증이 주로 발생하는 교합면과 인접면에는 별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치아우식증 예방에는 불소이용과 치면열구전색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하며 자가치면세균막관리는 치주병 예방에 더 큰 의의가 있다.

Axelsson의 연구에 의하면 자가치면세균막관리와 병행해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가 시행됐을 때 성인 치주병 예방뿐만 아니라 소아청소년기의 치아우식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자가치면세균막관리와 구분되는 전문가치면세균막관리의 특징은 인접면과 치은연하의 치면세균막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방법으로는 PMTC(Professional Mechanical Toothcleaning)와 Toothpick method가 있다. PMTC는 러버컵과 EVA-tip, Toothpick method는 2줄의 V형 칫솔을 사용한다는 것이 그 특징이며, 두 가지 모두 인접면과 치은연하 치면세균막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에 작용하는 요인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많으므로, 치과의료기관 진료실에서는 내원 환자에 대한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즉 개인에게 작용하는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에 대한 위험요소(risk factors)를 정확히 파악해,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에 기초한 맞춤형 예방진료프로그램(Needs related prevention program)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구강병 예방을 달성해야 한다.

치아주위에서 치면세균막을 모두 제거한 후 다시 축적되는 양상을 보면 전치부와 구치부 간에 차이가 크다.

특히 대구치 인접면에서 치면세균막의 축적량은 전치부에 비해 3배 이상 크다.

두꺼워진 치면세균막은 타액과 같은 외부요인에 의해 희석되거나 완충되는 작용이 현저히 느려 전문가치면세균막관리가 제공되지 않을 경우 인접면우식이나 치주염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평상시 자가치면세균막관리를 통해 치면세균막이 두껍게 축적되지 않도록 반복적인 개별교육을 제공해어야 하며, 자가치면세균막관리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개인의 특성에 기초한 일정한 주기의 전문가 치면세균막관리 그리고 다른 위험요소에 대한 적절한 맞춤형 예방진료가 제공돼야 한다.

 

다문화가정 구강보건사업

최순례(대구광역시 남구보건소 의료주사보)

최근 대구에서는 다문화가정이 급속히 증가하여 결혼이민자가 3,790명, 출산자녀수는 3,1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최근 10년간 한국에서 태어난 아동들에 비해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더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우리사회의 한 부분을 차지한 다문화가정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있다. 주로 호소하는 문제점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가치관 및 문화적 이해차이, 언어장벽, 경제적, 사회적 문제 등이었으며 무엇보다도 섭취하는 음식에서 오는 영양 불균형, 자연치아수의 감소로 인한 편측 저작 등이 두드러졌다.

이에 대구남구보건소에서는 2009년 2월부터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및 교육 프로그램, 구강보건교육, 건강검진 등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결혼이민자 자녀들의 어린이 영양 간식쿠키 만들기, 한식요리 경연대회, 가정사진 고향보내기 등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편측저작으로 인한 안면비대칭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과 연계하여 구강검진 및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결혼이민자 여성, 자녀들에 대한 맞춤형 치아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교육을 실시했으며, 또한 지역대학, 민간치과 및 의료기관들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구과학대학에서는 어린이 영양 간식쿠키 및 케이크 만들기, 요리경연대회, 체지방측정 및 영양상담 등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의학연구소에서 종합건강검진, 가족사진촬영 및 사진액자 발송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타국생활에서 오는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한국문화의 빠른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가장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치과진료와 의치 보철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진과 자원봉사 치과 병·의원에서 봉사프로그램을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결혼이민자 65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그 외 건강검진도 진행하여 갑상선질환과 부인과 질환을 갖고 있는 결혼이민자 여성들에게도 `분홍빛으로 병원'등에서 수술과 진료를 무료로 해주었다.

특히 신체적인 문제 외에도 감성적인 부분들을 보듬기 위해 기획했던 가족사진 촬영은 그들에게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대체로 다문화가정의 모국에서는 가족사진이 매우 귀한데 이번기회에 가족사진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눈길이 차츰 줄어드는 각박한 세태 속에서도 다문화 가정에게 관심을 쏟고 도움을 주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 세상이 아름다운 곳이 아닌가 한다.

또한 이러한 모습을 이어나가고 더욱 발전시키려면 이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꼭 필요하다.

 

질관리(QI)를 통한 치과 서비스

김선경(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장)

최근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빠르게 급변하고 있다. 의료조직의 환경변화도 예외는 아니다.

병원은 수익성의 감소, 생산성의 저하, 비용의 증대, 경쟁의 심화 등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외부 환경의 변화이다.

의료시장의 개방과 전국민의료보험제도의 도입이 그것이다. 이로 인하여 의료계에도 경쟁이 도입되고 질 향상 노력을 경주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의료의 질 향상활동을 그 특성에 따라 분류하면 QC,QA,QI,CQI로 구분할 수 있다.

1990년 이후부터 미국에서는 QA용어 대신에 QI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CQI(Continuous Quality Control)는 미국의 병원들이 당면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일반기업에서 사용하던 총체적 질 경영(TQM)을 병원산업에 도입한 것이다.

치과병원도 당면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익창출의 경영과 조직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다.

이에 치과의료기관평가 이후 치과병원에서도 QI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QI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도 그 이전부터 치과위생사들이 QI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었지만 “QI 경진대회”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을 시작한 것은 작년이 처음이었다.

우리 치과위생사들도 치과에 근무하면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얼마든지 많은 과제를 찾을 수 있으므로 치과병원의 질 향상을 위하여 QI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진료의 질 향상과 같은 가치 창출을 통한 비용효과의 극대화를 꾀해야 할 것이다.

 

Instrumentation techniques

Robin Waton(Educational Consultant For Hu-Friedy MFG.CO.,INC)

Hands-on

Instrumentation techniques

Robin Watson (Educational Consultant For Hu-Friedy MFG. CO., Inc. )

Introduction (5 min)

How instruments are made

Ergonomics and hand positioning of instruments (10min)

Gracey area specific scalers (30 min)

Types of graceys

Use of graceys - video and power point demonstration including images

of use of scalers in mouth (pictures of Afterfive reaching deep pocket, etc.)

Advanced techniques from Australia (20 min)

Use of AF11/12 and EXD1 explorers for calculus detection

Use of 15/16, 17/18 graceys

Use of minis to reach furcation areas

Extraoral and finger positioning for advanced fulcruming

Old but innovative products (10 min)

Columbia 13/14, McCalls 17/18, 204S, SBH 5/6, SN135

O'Hehir debridement curettes, Qetin furcation scalers

New products (10 min)

Nevi scalers, Diamondtec

Sidekick demonstration (10min)

 

Air-Flow를 이용한 치위생관리

Yasuko Takeuchi(EMS)

이번 강연은 지난 4월에 실시된 SDA KOREA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총 6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과정이 학술강연시간에 맞게 핵심적인 내용으로 압축하여 이론과 시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스위스 덴탈 아카데미를 주최하고있는 EMS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Air flow를 이용한 효과적인 구강위생관리법을 전달할 것이다.

일전에 Private clinic에서 환자를 관리한 경험을 토대로 환자케어 및 구강위생관리 등의 포괄적인 치위생관리를 Air flow를 통해 한시간 반 동안 담아보고자 한다.

일본 현지의 치과위생사를 동반한 강연으로 보다 현장감있는 시연과 더불어 임상에서 접목을 위한 보다 나은 테크닉을 제공할 예정이다.

Air flow를 사용하되, 위치와 각도부터 당연히 알고있지만 놓치기 쉬운부분, 임상에서 적용이 어려웠던 부분을 이론부터 차근차근 흥미롭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테크닉 실습에 참여함으로써 눈보다는 몸에 담아가기를 바란다.

 

동기부여에서 PMTC - 환자가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주다

Kondo Hitomi(J.Morita Corp)

질병에 대한 최대의 예방은, 조기발견·조기 치료라고 말하지만 치과의 경우, 환자가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지킨다”라고 하는 강한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 자신이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알면 되는지”,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지”, “어떤 방법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지 못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마음만 겉돌 뿐 이다. 활동내용은 “특수”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는 임상치과위생사나 치과보조인력 대상 세미나 인스트럭터로 활동중이며, 치과위생사 양성학교의 학생지도활동, 기업 내 사원대상 치과검진과 예방업무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기업 내 사원 대상 치과검진과 예방업무”를 중심으로 이야기 할 것이다.

제 자신도 다른 업무로 바빠지게 되면 지속적으로 검진 받으러 가기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고, 기업 내라고는 하지만 진료환경이 정비되어 있다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려운 조건 하에서, 취합해 본 것은 사원의 오랄케어 및 덴탈 IQ의 향상이다.

케리어스와 치주병. 프로페셔널 케어와 셀프케어. 예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셀프케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시행착오와 브러싱 사업의 현재진행형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자유연제

 

최신 상악동 거상술의 아름다운 도약

박미숙(뿌리깊은치과)

 

임플란트 시술의 일반 경향

치아가 소실된 후 3∼6개월 사이에 25∼30%의 골 소실이 일어나며, 특히 상악동에서는 지속적인 함기화로 인해 골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상악동의 부족한 수직적 골량을 회복하기 위해 1980년대 상악동 거상술의 술식이 소개되었다.

측방접근법 상악동 이식술은 수술의 부위가 커져 술 후 환자의 동통과 감염의 위험이 높아져 5.0-7.0mm 가량의 적당량의 기존골이 있는 경우 1994년 Summers에 의해 수직거상법이 소개 되어 임상에서 많이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상악동 기저골 골절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일어날 수 있다.

그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불안전한 기저골 첨공, 상악점막조직의 파열과 Benign paroxysmal postural vertigo(어지러움증) 등의 문제점이 유발 될 수 있다.

최근 상악동 거상술의 새로운 기구와 술식의 발전으로 합병증을 방지하며 환자의 불편감이 없는 기구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Malleting technique에서 drilling technique으로 변환이 됨으로 환자의 충격을 줄이며 또한 Benign paroxysmal postural vertigo(어지러움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골이식으로 상악동 membrane분리 방법이 수압거상방법으로 전환됨으로 인하여 상악동 점막의 손상 없이 안전하게 분리시킬 수 있다.

본 발표에서는 최근 변화되고 있는 상악동 거상술의 술식과 위생사의 역할에 대해 임상증례와 slide를 통해 피력한다.

 

Non Surgical Periodontal Therapy and Clinic Infection Control

박동수 (American Academy of Periodontology Board Certified Periodontist)

The goal of periodontal therapy is to maintain the natural teeth in health, comfort, and function during the patient's lifetime.

Periodontal therapy can be broadly classified as surgical and non-surgical therapy.

Non surgical therapy includes plaque control, supra and subgingival scaling, rooting planning, and adjunctive use of chemical agents.

Non surgical therapy is an effective method of periodontal therapy.

When proper results are not achieved, surgical treatment should follow

Some guidelines are furnished by Lindhe et al in the critical probing depth study.

Many research groups found non surgical therapy to be effective in molar and non molar teeth, in shallow and deep sites.

Repeated instrumentation is of little benefit because calculus is often missed on the second attempt for the same reason it is missed the first time.

The primary caveat with non surgical therapy is that there are sites and even patients where it may not be effective.

This must be recognized at the reevaluation appointment and appropriate therapy, probably surgery, should be instituted.

 

일부 노인대학 구강건강증진 생활실천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증례

김영현(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치위생학과)

본 연자는 급증하고 있는 노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 속에서 노인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는 구강기능향상을 위한 자가 구강근육 마사지와 불소용액양치 프로그램을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일부 노인대학에 적용하여 본 후 이에 대한 증례발표를 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월 15일을 시작으로 매 2주 간격의 목요일마다 4차례 진행되었고, 프로그램 1회당 진행 시간은 약 50분이었다.

도입은 구강보건교육(10분), 전개에서는 불소용액양치와 구강근육마사지( 30분), 정리에서는 교육내용 복습과 불소용액양치 및 구강근육마사지 캠패인(10분)으로 진행되었다.

4회차 프로그램 중 3회차 때부터 노인들이 구강근육 마사지 방법을 기억하였고, 구강근육 마사지 후 침분비가 증가되는 경험을 하고 지속적으로 마사지 할 것을 약속하였다.

프로그램 종료 후 원주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불소용액양치를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치근우식증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노인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더 많은 생활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기대한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행복한 치과진료(평생구강건강관리)

남정란(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예방치과)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예방치과)에 방문한 환자가 평생 동안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환자맞춤형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Hope11 진료브랜드를 만들었다.

한번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환자가 되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받아 평생 동안 건강한 구강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제도로 ▲단편적인 진료보다는 다양한 검사와 진료를 포괄적으로 제공하여 환자의 특성에 맞춘 예방치과 진료 제공 ▲아플 때뿐만 아니라, 아프지 않을 때도 진료 받는 진료 개념으로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 확립 ▲내원 초기부터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여 지속적인 환자 확보, 추후 타과 진료를 위한 수요 창출 ▲상기의 성과달성을 통해 환자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선도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구축하는 국내 최초의 환자맞춤형 평생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운영 되어지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아동의 PHP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류정숙(극동정보대학)

본 연구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으로 아동의 구강환경관리능력 및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학교보건교육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자 한다.

2008년 11월 17일부터 2009년 2월 11일까지 초등학생 264명, 학부모 198명,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도구의 건강증진행위와 구강검사를 통한 구강환경관리능력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깔끔이교실은 구강건강과 전신건강 분야의 연계와 체험활동 및 탐구식 수업방식으로 적용한 결과 아동의 구강환경관리능력과 건강생활실천행위가 증진되었으며, 12주 동안의 반복측정으로 관찰한 결과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소아당뇨어린이의 치주상태 및 치아우식경험

박지혜(24469)1, 2*, 최연희2, 진혜정(23479)2, 오애영(20307)2

울산과학대학 치위생과, 2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연구목적:우리나라 소아당뇨어린이의 치주상태 및 치아우식경험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소아과에 내원한 당뇨환자 41명과 지역사회 일정한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의 부모에게 연구에 대하여 설명한 후 부모가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한 어린이 107명을 모집하였다. 구강검진 및 문진, 교익촬영, 기타관련요인 조사 및 당뇨관련 진료기록을 수집하였다.

연구결과:소아당뇨어린이는 대조군과 비교 시 치아우식경험에서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치주상태를 나타내는 치은지수와 부착치은소실에서는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계속구강관리 프로그램 실시 후 병원 이미지 개선 사례 발표

오미정(대구 해바라기치과의원(침산점))

흔히 치과라고 하면 치아가 아파서 치료하기 위해 가는 곳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다. 하지만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고 평상시 얼굴을 예쁘게 가꾸듯 치아도 가꿀수록 예뻐진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많다.

본원에서 계속 구강 관리 프로그램을 3년 이상 시행해오면서 전문가와 환자의 노력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의 원인인 치면세균막을 제거하여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예방 할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구강 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치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이런 결과와 함께 병원에 대한 이미지 또한 개선되어 환자의 치료 동의율도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외국인건강관리계획 2010

이영희(안산시 단원구보건소)

■목  적

건강형평성 확보로 내·외국인 건강 보호

외국인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

■결과목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용자 만족도를 87%로 유지한다.

■기대효과

외국인 근로자 질병예방 및 질환관리를 통한 내·외국인 건강증진

의료자원봉사자 활용으로 예산 절감

더불어 사는 사회조성 및 행복한 국가 이미지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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