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다문화가정 건강캠프와 법률 상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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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다문화가정 건강캠프와 법률 상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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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6.2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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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6월 13일(일)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건강캠프와 법률 상담'에 참여하였다.

건강한사회만들기운동본부는 건강캠프를 통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간호협회, 인하대병원약국,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한국간호조무사협회, 한국화장실협회,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등이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근로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무료진료와 교육을 수행하였다.

치위협은 잇솔질교육, 불소도포, 건강한 치아 캠페인, 구강병 예방교육, scaling의 필요성 등을 강명숙 부회장과 치과위생사 2명, 안산시 보건소 치과위생사 2명 등 총 5명이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였다. 외국인노동자들에게 교육 후에 구강관리용품, 자일리톨 사탕을 나눠주고 팜플렛을 통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설명 하였다.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외국인 노동자 수는 450여명, 불소도포를 받은 어린이들과 성인들은 100여명 정도 되었으며, 구강건강교육을 받은 외국인들은 서툰 한국말로 “자주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언제 또 오는지 재차 확인하면서 구강 건강 교육을 원하니 자주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치위협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햇볕이 내리쬐는 부스 안에서 구강건강교육을 하는 우리들에게 집중하고 잘 들어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감사하며, 교육 후 서툰 한국말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답례를 해준 그들에게 오히려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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