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권정림)는 6월 5일 중랑구보건소 주최로 중랑구청 1층에서 열린 치아의 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중랑구민과 구청직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바른 구강보건지식전달을 위해 치아우식증과 치주병, 흡연, 올바른 잇솔질법 등의 내용이 실린 포스터와 구강보건용품들을 전시했다.
구민들은 구강검진을 통해 현재 자신의 구강 상태에 대해 진단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었으며, 측정기계를 통한 구취측정과 불소도포를 받았다. 특히 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동안 170여명에게 실시될 정도로 미취학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불소도포는 최근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이 행사가 확대되어 더 많은 구강건강지식전달과 예방처치 실시로 해마다 높아지는 지역주민의 기대와 호응에 부합하고, 나아가 치아건강상식 및 관리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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