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입니다. 힘들고 긴 겨울입니다. 몇 년이 갈 지 모를 겨울입니다. 그래서 새해를 희망차다 이야기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나 쉼 없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들의 헌신적 노력에 어찌 희망을 노래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회오리바람은 아침나절 내내 불지 않고 소나기는 종일 내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라고 해도 소처럼 꿋꿋한 치과위생사들의 노력을 보며 희망을 꿈꿉니다.
소걸음 천리(牛步千里)라 했습니다. 기축년(己丑年) 소의 해, 뚜벅뚜벅 희망을 향해 걸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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