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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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하고자
  • 김재옥(한국임상치과위생사회 회장)
  • 승인 2009.01.21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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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시기로 전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인하여 치과계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 희망찬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갈멜 골먼은 행복에 관한 어느 책에서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는 불안의 시대를 넘어서 우울의 시대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21세기의 문제로서 모든 것이 풍요롭고 좋은 환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책에서는 `나는 행복한가?'라고 묻기보다는 `내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 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늘 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행복이란 것은 즐겁고 만족스러우며 황홀한 느낌을 갖는 것이 아닌 `자기가 추구하는 어떤 가치 있다고 하는 목적을 위해서 행동하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미약하지만 임상회를 맡게 된 임기동안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일하고자 합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몇몇 임원진들만이 아닌 모든 회원들의 관심과 배려, 지혜가 모아져야만 성장하고 발전하는 임상가 될 것입니다.

그간 임상회를 사랑해 주신 회원님들과 전임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임상회의 양적․질적인 발전을 위하여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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