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 제1회 봉사단 발대식 개최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회장 오보경, 이하 서울회)가 국민 건강을 위한 치과위생사의 재능기부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회는 지난 4월 9일 서울 중구 서울회 사무실에서 ‘제1회 치과위생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단 발대식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이를 토대로 재능기부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첫 순서로 황윤숙 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어 서울회 오보경 회장과 유은미 부회장이 그간 서울회가 추진해온 봉사활동과 앞으로 추진할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서울회 주최 봉사활동 참여 경로와 재능기부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 참가자는 “봉사를 대하는 마음가짐부터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의미까지 되짚어보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봉사가 마냥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말 그대로 내가 속한 곳에서 나눔의 철학을 배워간다”고 전했다.
서울회 측은 “시도회로서는 처음 진행되는 행사라서 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다”며 “‘작지만 큰 걸음!’이 봉사단 발대식이 가지는 큰 의미”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