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Dental indifference(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측정 하기위한 척도 대한 최초 개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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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Dental indifference(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측정 하기위한 척도 대한 최초 개발 1)
  • 정 상 희(강릉영동대학 치위생과 겸임교수)
  • 승인 2005.03.2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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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el M. Nuttall. 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 1996: 24: 1126

요약(Abstract)

구강건강에 대한 무관심은 예방측면에서의 치아관리와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위한 치과방문을 사람들이 기피하는 하나의 원인으로 주목할만하다.

이 연구의 목표는 치아의 무관심(Tooth Indifference)이라고 기술된 치아에 대한 무관심한 대상들의 생각을 알아내기 위한 설문 방법을 개발하고 평가하는데 있었다. 그 설문지는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910명의 자연치아를 보유한 성인들에게 검사되었다.

62%의 응답률을 얻었으며 응답자 중 500명에게는 설문지의 신뢰성을 평가하기위해서 두 번째 설문지를 발송했으며 그 중에서 67% 응답률을 얻게 되었다. 치아에 대한 무관심에 대해 완성된 첫 번째와 두 번째 설문지 사이에서의 Pearson의 상관계수는 0.79였다.

Chronbach's alpha에 의해 측정된 내부 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은 0.71이였다. 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평가한 설문에서 높은 점수는 젊고, 남자이고, 수공업 노동자와 상당한 연관성을 보였다. 높은 점수자들은 나머지 표본과 4년 이내에 치아관리를 위해 치과를 방문 한 기록이 없는 표본의 반 이상보다 평균적으로 적은 치아수를 보유하고 있었다. 치과의사를 방문한 표본들은 치아를 충전 또는 발치를 더 많이 한 것 같았다.

치아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된 설문은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행동이 요구되는 대상그룹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더불어 구강관리교육에 대한 이행능력이 부족하거나 치료과정을 완료하는데 있어서 참여의지가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에서와 같이 구강건강에 대한 부족한 관심과 연관해서 예상할 수 있는 행동을 보여주는 대상들을 확인하는 수단으로써 사용된 설문에서 신뢰성을 증명할 수 있다.

구강건강에 대한 부족한 관심은 치과환자들에서 볼 수 있는 주목할만한 태도와 연관한 여러 가지 표시들이 있다. 1978년도 영국의 Population Censuses and Surveys라는 관공서에 의해 기획된 조사에 "나는 정말로 신경 쓰고 싶지 않다"(무관심)라는 응답은 치과의사를 방문하는 것을 피하는 것과 관련된 이유들을 묻는 질문에서 하나의 가능한 응답으로 체크 리스트 중에 포함되어 있었다.

그 결과에서 무관심은 자연치아를 보유한 성인의 1/3이상이 치과의사를 방문하는 것을 연기하는 하나의 이유에 포함되었다고 보고했다. 스코틀랜드 연구에서는 무관심이 치과의사를 방문하는 것을 피하는 가장 주된 이유인 두려움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성별에 있어도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남자들은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 두려움보다 치과방문을 꺼려하는 이유라고 더 많이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두려움이 무관심보다 2배나 많이 치과방문을 꺼리는 이유였다고 보고했다.

스코틀랜드 청소년을 겨냥한 효과적인 구강건강 캠페인에 관한 최근연구는 청소년의 치아건강에 대한 무관심과 정기적인 치과방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부족이 청소년 중에서 치과방문을 꺼리게 하는 유력한 이유였다고 보고했다. 특히 남자 청소년들은 치과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유력한 이유인 반면에 치과비용에 대해서는 그다지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일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 정기적인 치아관리를 받아들이는데 중요한 태도라고 인정한다면 정식적으로 형식을 갖춘 객관적인 방법에 의해 필요성을 정의하고 측정하는 것으로 나타내야 할 것이다.

이 논문은 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치과환자 중에서 인지하고 측정하기 위한 심리측정 척도기준(Psychometric scale)의 개발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Scale(평가척도)은 존재하는 치과 불안을 측정에 적용했던 미국심리학협회(APS)에 의해 개발된 가이드라인을 사용하여 평가하고 검사할 것이다. 가이드라인은 Scale 평가를 위한 4가지 주된 필요조건들을 정의했다.

그것들은 측정하는 것이 무엇인지(특성, 태도 또는 능력에 대한 구성)를 정확하게 정의된 표현법을 지닌 Scale를 필요로 한다. Scale은 인정하는 수준범위 안에서 신뢰도가 나타나야 한다.

또한 Scale는 그것이 측정(타당성, Validity)하는데 주장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리고 만약 이러한 모든 조건이 부합한다면 Scale을 위해 측정된 점수들은 인용되어야 한다.

도구와 방법(Material and methods)

치아에 대한 무관심과 연관된 개념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란 치과치료과정에 대한 두려움 이외 다른 이유들인 치아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것, 구강을 관리하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구강질병에 대한 관심부족, 전문가에 의한 구강관리교육에 대한 참여도 결여, 질환에 이환된 치아를 치료하기 보다는 발치하기로 결정하는 태도 등에 의해 치과방문을 피하려고 하는 태도로 정의된다.

1992년에 Dundee Dental Hospital에서는 치료한 환자의 기록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는 과거에 적어도 5번 방문한 적이 있고 지난 2년 동안 최소한 1번 방문한 기록을 가진 성인 환자들이 선택되었다. 여기에서 두 그룹으로 구성되었다.

한 그룹은 지난 5년 동안 치과약속을 최소한 2회 지키지 못한 그룹으로 다른 그룹은 지난 5년 동안에 한번도 치과약속을 어긴 적이 없는 그룹으로 나누었다. 내원의 불이행에 대한 기록은 "failed to attend"의 약자인 FTA 또는 DNA(did not attend) 코드로 다음약속날짜 옆에 표시되었다. 이 조사에 관해서는 선택된 환자들에게 거의 알려주지 않았다.

누구라도 한번 약속을 어기면 이 연구조사에서 거절되었다. 만일 심하게 두려워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또는 정해진 약속을 지킬 수 없는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 때도 거절되었다. 2번 이상 약속을 어긴 기록을 가진 환자 184명과 한번도 약속을 어긴 적이 없는 198명의 환자에게 치아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17개 항목의 설문지를 보냈다.

처음 응답에서는 5년 동안에 2번 이상 약속을 어긴 사람들로부터 55%와 한번도 약속을 어긴 기록이 없는 사람으로부터 84% 응답을 받았다. 응답률을 올리기 위해서 독촉장과 두 번째 카피를 약 US$45에 해당하는 포상을 알리는 공고와 함께 발송했다.

이러한 노력은 약속을 어겼던 그룹으로부터 처음 받은 응답에서 보다 15%이상 더 많은 반응을 가져오게 함으로써 69%   까지 응답률을 올렸고 약속을 어긴 기록이 없는 그룹에서는 10% 이상의 더 많은 반응을 가져온 결과 응답률을 94%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다.

카이 제곱 검정(Chisquare test)은 어떤 항목들이 그룹들 사이에서 뚜렷하게 상이한 응답률을 나타낸 것인지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8개의 항목은 두 그룹 사이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 항목들은 치아에 대한 무관심에 관련된 설문지(Fig.1)의 항목을 만드는데 선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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