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울국제기자재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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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국제기자재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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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6.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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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시회로 '도약' 계기 평가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 이하 서치)가 주최한 창립 제80주년 기념 2005 종합학술대회 및 제3회 서울국제치과지자재전시회(SIDEX 2005)가 개최되었다.

총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SIDEX 2005는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동경도치과의사회 임원들이 공식 참석하고, 3인의 해외 연자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명실공히 국제전시회로의 도약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과 독일 등 전 세계 14개국에서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4일 밤 열린 서울 나이트 행사, 신제품 발표회 역시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간 at센터 5층 그랜드컨퍼런스홀과 3층 컨퍼런스룸, 지하 1층 다이아몬드룸 등 3개 강의실에서 열린 종합학술대회에는 동경도치과의사회 추천 연자인 Akiyoshi Shinya(The newest medical technology that bears aesthetic dentistry)와 Ferrari(근관치료된 치아의 수복), Vermeulen(실패를 줄일 수 있는 임프란트 수술법) 등 3인의 해외연자를 비롯해 우이형(수복재료에 따라 지대치 삭제 시 주의할 점), 최상윤(미백치료의 방법에 따른 효과 및 예후), 허영구(임프란트 시스템의 분석과 장단점 비교) 등 국내 인기 연자가 참여해 모두 36개의 강좌가 진행되었다.

이번 SIDEX 2005는 전체 등록자들에게 sls 문자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홍보하는 등 새로운 홍보기법을 선보였으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2004년 건치 방송인 KBS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공식 폐막식을 끝으로 2박 3일 간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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