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tial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Dental indifference (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측정을 위한 척도의 초기 개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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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ial Development of a Scale to Measure Dental indifference (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측정을 위한 척도의 초기 개발 3)
  • 정 상 희(강릉영동대학 치위생과 겸임교수)
  • 승인 2005.06.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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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el M. Nuttall. Community Dentistry and Oral Epidemiology 1996:24:112-6

토론
(Discussion)

▲표본 - 설문에 대한 응답률은 62%였다. 이것은 바라는 응답률보다 낮은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표본은 1998년도에 이루어진 국민의 구강역학조사의 한 부분으로 면접과 구강검사를 받은 최초의 참가자들로 이루어졌다. 역학조사의 진행은 표본 중에서 사망 또는 주소변경에 대한 최신기록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하지만 주소변경은 단지 구강관리를 위해 국민건강서비스에 참석한 환자에 한해서만 가능했다. 그 결과로 표본 중에서 마지막 치과방문과 연구수행기간 사이에 집을 옮겼기 때문에 설문지를 받지 못한 일부 표본이 설문지응답에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응답은 치아무관심 평가항목에 의해 평가되어지는 태도 부분에서 문제가 된다. 치아무관심이란 설문지응답에 대한 사람의 자발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태도를 말한다. 그러므로 치아에 대해 매우 무관심한 사람들은 설문지에 전혀 응답하지 않을 것이라 우려된다. 이 문제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없다.

비록 치과약속을 이행하는 표본들보다는 설문지 응답률이 낮을지라도 치과약속을 어기는 표본들의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적절한 재정적 혜택이 포함된 기념품제공이 QQS(Question Selection Study, 문항선정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제시되었다. 높은 응답률을 조성하기 위한 또 다른 전략으로는 설문지에 응답하는데 번거롭지 않도록 질문 수를 최소화하는 방법이 제안되었다.

▲구성(The Construct, 개념구성) - 개념구성의 기본적인 요소는 치아무관심과 치과치료에 대해 느끼는 불안 사이의 관계이다. 불안과 무관심은 예약된 치과약속을 지키지 않거나 정기검사를 받으러 가지 않거나 통증이 발생하기 전 치아관리를 위한 치과방문을 피하거나 하는 등의 유사한 행동을 이끌어 낼 것이다. 그래서 치과방문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은 개발된 치아무관심에 대한 설문지의 몇몇 항목에서는 높은 점수에다 응답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과 무관심사이에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치과방문에 불안을 느끼는 환자는 복잡한 치료과정을 받아들이는데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에 치아에 무관심한 환자는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하는 일반 환자보다 치과치료를 실행하는데 있어서 임상적으로 더 어려움이 있지는 않을 것이다 (비록 몇몇 치료과정들이 그들에게 덜 익숙할지라도).

하지만 치과방문에 불안을 느끼는 환자가 자가구강관리과정을 잘 수행하는데 반해서 치아에 무관심한 환자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결과는 치과방문에 불안해하는 환자로부터 치아무관심환자와 동일한 응답을 유도하는 몇몇 질문들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에 제시된 치아무관심에 관한 질문들에 대한 채점은 치과방문에 불안을 느끼는 환자에게서는 채점화 시키지 않았다. 치아에 대한 무관심한 개념이 불규칙하게 치과를 방문하는 하나의 요인으로 보고 된 것과 같이 치아보존을 위한 선호도의 한 요인에서도 비슷하다. 그것은 핀란드에서 매년 정기검사를 위한 치과방문을 피하는 요인을 응답자의 응답결과로부터 추론하면 󰡒게으름󰡓과 적은 치과적의 증상이 칫솔질을 방해하는 요인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또한 특별한 치료관리방법을 필요로 하는 그룹을 돕기 위해서 개발된 Propensity indicator(성향척도)사이에 유사한 요인이 있을 것이다.

설문항목(Scale)이 보고 된 치과방문자의 행동에 너무 의존할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 이 설문항목(Scale, 측정, 척도, 기준))은 응답자들이 5년 동안에 2회 치과약속을 어겼는지에 대한 일련의 질문에 대한 환자들의 반응과 연관되어 구성된 Question Selection Study(문항선정연구)에서 이용된 설문방법을 크게 반영하였기 때문에 치과방문자와 연관된 항목으로 편중된 경향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강보건관리교육에 대한 실행과 같은 다른 이슈들과 연관된 항목들을 더욱더 평가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신뢰도(Reliability) - Cronbach' alpha에 의해 평가 받은 설문지의 내부 일치도는 0.71이었다. 그것은 Corah's Dental Anxiety (치과불안)척도가 0.62부터 0.91까지의 범위에 있는 점수로 보고 된 결과와 비교하였다. Test-retest 신뢰성은 신뢰도를 위한 적당한 범위 내에 있는 0.79였으며 이것은 Corah's Dental Anxiety Scale에서 기록된 0.71 또는 0.80의 결과들과 함께 다시 비교했다.

▲타당도(Validity) - 정확하게 테스트 측정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흔희 정해진 기간에 걸쳐서 많은 증거들을 축적하는 경우(Case)이다. 이것은 짧은 기간동안에 명백한 목적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할 수 없는 치아에 대한 무관심과 같은 비교적 추상적인 것에 대한 평가를 시도할 때 특히 사실이다.

치아 무관심에 대한 완전하고 객관적으로 독립적인 기준(Measure)이 없는 경우에서는 흔히 타당도는 Test점수와 항목의 구성 간에 서로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요인들 사이에서 연상(聯想)을 조사하는 경우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치아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남자, 젊은 성인들 및 육체노동자들인 것 같다. 그들은 치아관리를 위해 치과방문을 규칙적으로 하지 않았고 치과를 방문을 했을 때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경향이 있었다.

또한 그들에서 더 많은 치아가 상실된 것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치아에 무관심한 자로 규정되는 사람들에게서 예상되는 치아상태가 특성들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어린 연령집단 중에서(1988년도에 16-24세)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 높은 경향을 보인 결과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그 연령 그룹들도 변한다는 Cohort effect(코호트 효과) 일 것이다. Cohort effect의 예로 1964년과 1972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이 그 외 다른 년도에 출생한 사람들보다 더 치아에 무관심 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는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 젊은 성인에게는 우세하지만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후자는 1978년도에도 가장 어린 연령집단(16-24세)에서 무관심이 더 우세했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진적으로 감소되었다고 보고 된 결과들에 의해 지지됨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경향은 자신의 자연치아가 소수인 영국인구 표본인 경우도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치과적으로 무관심한 사람은 어린나이에 그들의 모든 치아를 상실하였기 때문에 치아에 대해 무관심 하지 않은 성인들에서보다 자신의 치아를 보유한 인구에서 더 빨리 무관심을 감소할 수 있다. 이것은 치아에 대한 무관심이 자연치를 보유한 노령집단에서 감소되어 나타나는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치아 무관심에 대한 조사결과가 남자들과 육체노동자들에게서 더 흔하다는 것은 이들 그룹의 건강요법에 대한 낮은 관심도와 낮은 동기부여로 다른 결과들과도 일치한다. 그리고 무관심의 수준은 생계를 꾸려나가는데 힘들다거나 치아관리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며 살아가야하는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인 그들의 열악한 상황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

▲기준점수(표준점수, Normative Scores) - 기준점수를 정하는데 있어서는 타당성(Validity)평가에서와 동일한 문제에 직면한다. 판별식 분석이나 몇몇 다른 방법들이 있어도 치아에 대한 무관심에 대한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단일의 독립된 측정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치아 무관심의 척도에 대한 타당성 평가는 임의로 결정점을 이용하면서 선택된 3개 그룹으로 교차하는 선상의 방향을 보였다. 치아에 대한 무관심의 유효수준을 구성하는데 분명한 기준을 정하는 것은 척도(Scale)를 유효하게 하는 것과 같은 동인한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 치아에 대한 무관심의 유효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완벽하게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Test는 없다. 표준을 설정하는 것은 문항 안에서 사용되는 문맥에 상당히 의존할 것이다. 5점 이상의 점수는 치과에 대해 특별히 무관심하지 않는 소수 환자들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지장이 되지 주지 않는 해를 끼치지 않는 곳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환자들을 선정하여 치아에 대한 무관심을 보이는 그룹을 확인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반면에 7점 이상의 점수는 환자가 실행된 구강관리교육에 응하는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경우에 유용할 것이다. 많은 태도측정조사(Attitudinal test)들은 그들이 성취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와 성취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를 결정하기위해 다양한 상황을 적용할 때 까지는 완전하게 이해하지 못했다. 기준이 제안된 평가표준을 위해 정해지도록 하기 위해서 더 많은 연구가 요구된다.

▲치아무관심에 대한 평가척도의 용도(Uses of the dental indifference scale) - 치아무관심에 대한 평가척도(Scale)는 소수의 치과환자 중에서 나타나는 주목할만한 태도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빠른 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제안되어 왔다.

간결한 설문지는 평가되어지는 태도에 대한 특징을 확인하는데 필요했다. 검사는 구강건강증진을 필요로 하는 대상그룹들을 위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또한 그 활동이 치아무관심에 대한 점수를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한 구강건강증진평가의 수단으로 유용하다는 것으로 증명될 것이다. 평가척도에 대한 더 흥미로운 테스트는 치아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와 연관성이 있다고 예상할 수 있는 행동들 예를 들어 구강관리교육에 응하는 태도가 부족하거나 치과약속을 어기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나타내는 환자를 확인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수단인지 평가되어질 것이다.

제안된 평가척도가 치과불안에 대한 보충적인 평가척도로서 사용하는 것을 제의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다. 이것은 치과와 관련된 행동을 예상하고 특별한 그룹들 또는 환자들에 나타날 수 있는 관리문제의 유형을 판단하기 위해서 치과불안점수를 치아무관심점수와 의 연관성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논문에서 설명된 것과 같이 치아무관심에 대한 평가로부터 치과불안 대상자를 제외하는 것은 불필요 할 것이다. 앞으로도 그 평가항목은 계속해서 평가되고 개발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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