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05 KDX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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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2005 KDX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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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9.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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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 … 9월 2~4일 COEX서 열려

대한치과기자재협회가 주최한 제3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553개 부스, 참가업체 150개, 500여개의 출품회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전시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2일 열린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재용 환경부장관,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하여 2005KDX를 축하했으며, 보건복지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산업자원부, 서울특별시, 식품의약품안정청이 공동 후원한 이번 2005 KDX의 행사장에는 국내 치과제조산업 발전을 위해 설치된 77개 규모의 한국 제조관과 독일치과제조협회 측과의 협약으로 마련된 12개의 독일관 부스가 별도로 설치되어 명실상부한 국제전시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술강연은 총64명의 연자가 진행한 61개의 강연으로 국내 학술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를 과시하였으며, 총4,179명의 참석인원이 몰려 선 채로 강의를 듣는 불편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KDX 2005 송규천 조직위원장은 󰡒예상보다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기존의 전시회와는 차별화된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성황을 이룬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번 KDX 2005에는 총 8,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였으며, 치과의사 2,997명, 치과기공사 674명, 치과위생사 1,878명, 학생 등 기타 3,227명으로 최종 집계되었다.

내년에는 KDX-SIDEX의 통합으로 외적인 성장과 함께 내용적으로도 국제적인 전시회로 손색없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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