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시회 KDX-SIDEX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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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시회 KDX-SIDEX 통합
  • 치위협보
  • 승인 2005.09.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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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

대한치과기자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내년부터 공동으로 전시회와 학술대회를 치른다.

양 단체는 그간의 국내 전시회 분리 개최로 인한 관련업체의 부담 상승과 국내 치과계의 대외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지난 9월1일 프라자 호텔에서 조인식을 갖고 2006 SIDEX라는 명칭의 통합대회를 공동 주체하기로 전격 합의하고, 전시회는 내년 5월12일부터 14일까지 coex 대서양홀에서, 종합학술대회는 컨벤션홀에서 각각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양 단체가 개별적으로 개최해 왔던 치과기자재전시회를 대신하여 상호 장단점이 보안된 한국의 대표적인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발돋움할 기틀이 마련되게 되었다.

또한 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전시회 참가비용은 KDX 참가비용과 SIDEX참가비용의 중간선에서 조정되어 부스당 230만원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양 단체 간의 조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SIDEX 조직위원장은 양 단체에서 1인씩 2인이 공동으로 맡기로 합의했으며, 6명으로 구성될 조직위원은 치과기자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각각 3명씩 추천하여 구성되게 된다.

양 단체는 통합된 SIDEX가 치과계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켜 국내 치과계의 발전과 치과기재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여, 어느 한 단체의 축제가 아닌 우리 치과계의 축제의 장이 되어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전시회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치과계 식구들이 성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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