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창립 31주년 기념 제8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0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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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창립 31주년 기념 제8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0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 치위협보
  • 승인 2008.07.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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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자! 나누자! 함께하자!' 주제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가 주최한 협회 창립 31주년 기념 제8회 치과위생사의 날․제30회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7월 5일(토)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랑하자! 나누자! 함께하자!"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에서 2천 6백여명의 치과위생사와 내빈, 그리고 예비치과위생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의 열기를 물리치는 성황 속에 개최됐다.

협회 창립 31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프로그램을 고르게 분배하여 진행함으로써 참여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오전에는 특별강연과 전시장 개막식, 학술대회 개회식, 오찬 순서로 진행하고 오후에는 교육, 지역사회구강보건, 임상사례, 임상-경영관리 4개의 분야로 섹션을 나누어 학술강연과 자유연제를 진행하였으며, 학술대회를 마무리한 후에 제8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패스티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회 취지에서 치과위생사의 사회적인 실천운동의 선언 및 자신과의 실천선언을 모색해 보는 의미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의 상임공동대표인 강지원 변호사의 `다양성 시대, 자신과의 매니페스토󰡐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이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강연장을 가득 메운 회원들의 열기로 대회를 시작됐다.

이어 21개 업체 28개 부스가 참여한 전시회 개막식을 선두로 종합학술대회 개회식이 개최됐다.

전시회 개막식과 개회식에는 김춘진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류호영 건강정책국장, 김문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심현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송준관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송종영 대한치과기재협회장, 김경주 대한영양사협회장, 지헌택 고문, 한재희 고문, 이정자 고문, 김숙향 명예회장, 박정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장, 차동화 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장, 강지원 변호사, 그밖에 치과계 관련 인사 등 많은 내외귀빈과 전국의 치과위생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네 군데의 강연장에서 4개의 학술강연과 8개의 자유연제로 진행되었고, 각층 로비에서는 코너별로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준비되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되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로비에 준비된 포스터섹션 및 구강보건교육매체 발표, 회관건립기금 1인1구좌 갖기 코너, 치과위생사 캐릭터 코너 장기기증코너, 회원카드 코너 등에 많은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 회원솜씨자랑 코너에는 회원사진전시와 꽃꽂이가 준비됐으며, 회원 및 내빈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Dental Hygiene Festival 에는 신인가수 초청공연과 회원 댄스팀과 대학 댄스팀이 출연하여 열광적인 공연을 펼쳐 참석한 회원들의 커다란 호응을 자아냈다.

 

전시장 개막식

오전 10시30분 컨벤션센타 3층 에메랄드홀에서 학술대회 개회식에 앞서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도서 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참석한 내빈들은 전시장 앞에 도열한 회원들의 환호 속에서 테이프를 커팅한 후 정재연 학술이사의 설명과 회장단의 안내를 받으며, 21개 업체가 참여하여 28개의 화려하고 다양한 전시공간을 연출한 구강관리용품 및 기자재 전시 내용을 꼼꼼히 둘러보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전시전용 옥타늄부스와 단독부스가 조화롭게 배치되었으며, 우리나라 구강관리용품 회사뿐만 아니라 치과장비, 치과재료, 유니폼 및 근무화, 소독 및 위생관련 등의 다양한 업체들과 치의학과련 출판사와 구강교육매체 업체들이 다수 참여하여 예년의 전시보다 짜임새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다는 평을 받았다.

 

개 회 식

4층 컨벤션홀에서 채행숙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전국 10개 시도회 단체기와 회장 입장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전국 지방에서 참석한 회원들의 소속 시도회기가 입장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환영을 하였고 기수단이 내빈 입장 길을 열어 전시장 개막식을 마친고 입장하는 내빈을 맞으면서 본격적인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먼저 황윤숙 학술대회 추진위원장의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김원숙 부회장의 윤리강령낭독이 순서에 의해 진행됐다.

이어서 문경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미래를 행해 열리는 또 다른 30년의 원년인 올해, 우리는 비선 선포에 이은 헌신의 실천을 목표로 `사랑하자, 나누자,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서두를 열고 "최근 불안정한 사회적 요소로 인해 국민 구강건강권 향상을 위한 제반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뜻을 모아달라고"고 당부하면서 "우리 협회는 과거에 비해 활동영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사회적 요청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의 학술대회에서 다루어질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통하여 업무능력에 있어 진일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기를" 바라다며 "광범위한 각 분야의 시대적 요청에 따라 역할적 특성에 부합하는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예비하는데 값진 성과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 하였다.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유호영 건강정책국장 대독)은 치사에서 "치과의료 분야의 일익을 담당하고 국민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애써온 치과위생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하고 "특히 올해 다이아몬드치아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치과위생사가 찾아가는 구강보건의 선두주자가 되었음"을 강조하였다. "정부에서는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사업을 확대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등 충치예방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의 구강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다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다.

김춘진 국회의원(통합민주당 전북 고창,무안)은 축사를 통해 󰡒협회 창립 31주년을 축하하며, 국민건강과 치아건강, 구강보건을 위해 노력해온 문경숙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하고 "우리사회가 평균수명은 늘어나지만 치아 건강상태는 신체건강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노력과 함께 건강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성장 전략이며 전제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우리사회가 밝고 건강한 웃음이 넘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구강건강과 치아관리에 다양한 방법과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본인도 항상 함께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상진 국회의원(한나라당 성남 중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국민 보건증진의 일선에서 땀 흘리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본인 또한 보건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1977년 창립 이래, 구강건강지킴이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국민구강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하고 "의료시장 개방 압력과 정부정책변화 파장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한편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권리의식을 갖고 있어 이에 따른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졌음"을 강조하였으며 앞으로 치과계 전체가 변화의 흐름에 올바로 대처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더욱 확보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치과계 발전에 또 다른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헌택 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협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노력한 선배들의 노력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자고 하며 "우리가 조국이 부를때 피를, 산업화에 땀을, 민주화에 눈물을 흘렸다"며 "치과위생사 여러분은 조국이 부르는 구강위생 보급을 위해 땀을 흘려 달라"고 강조하며, 이 학술대회에 큰 희망을 걸고 좋은 결과를 이뤄내 후배들에게 이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치과위생사의 권익증진과 국민구강 보건향상에 기여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에서는 제15회 인제 공로대상에 조애희(강원도치과위생사회장), 2008년 학술대상에 오정숙(전남과학대학 치위생과 교수), 제7회 한재희 봉사상에 한은희(최치과의원/기독치과위생사회장) 회원이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속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보건복지가족부장관상에는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으로 김은재(이화여자대학교부속 목동병원 주임치과위생사), 박효정(순천 이용승치과의원 상담실장), 정명옥(안성의료생협치과의원 구강보건예방실장)회원이,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으로 우장우(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보건기좌)회원이, 지난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 기념으로 송경희(대구보건대학 치위생과 교수), 차동화(청원치과의원 실장, 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장) 회원이 국민구강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각각 수상하였다. 제35차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수석 합격자인 김유화(진주보건대학 졸)회원에게도 협회장 표창이 수여되어 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뜻 깊은 순서로 회관건립기금 5백만원 기부와 함께 협회발전기금 납부를 약정한 연세대학교 정원균 교수외 7인에 대하여 감사패가 증정되어 협회 기금마련에 큰 본이 됐다.

시상 순서가 끝난 후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협회 임원이 솔선하여 기증서약을 하는 영상물 상영에 이어 문경숙 회장이 이날 참석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대표에게 사전에 접수된 임직원의 장기기증서약서를 전달했다.

 

강 연

이번 학술대회는 '사랑하자! 나누자! 함께하자!'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예방, 지역사회구강보건, 임상사례, 임상-경영관리 분야의 연제들을 다양하게 다루어, 각각의 강연 주제들도 학술대회 대 주제 아래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오전의 첫 강연인 특별강연은 `다양성 시대, 자신과의 매니패스토`라는 주제로 한국매니패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어린이 청소년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는 강지원 변호사가 강연했다. 강변호사는 특유의 부드럽고 강직한 어투로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약속은 자신과의 약속이다. 자신을 사랑하고 타자를 사랑하고자 하는 약속, 자신과의 매니페스토를 작성하고 실천해 보자'라고 강연했으며, 강의가 끝난 후 준비된 책에 사인과 기념촬영 요청으로 스타 변호사로서 인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찬 후 진행된 학술강연은 4개 분야로 `Clinic 2.0 상담법-맞춤식 환자관리를 통한 치료만족도 높이기'에 대해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행위변화전략'에 대해 배경희 교수(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가, `치아미백과 심미치과'에 대해 권소란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치위생학 전공심화과정'에 대해 강재경 교수(신구대학 치위생과)가 각각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자유연제 발표에서는 교육, 지역사회 구강보건, 임상사례, 임상-경영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교육분야는 전업주부 치과위생사의 초등학교 구강보건교육사례(정민숙/대한치과위생사협회 구강보건교육사업단)와 국내 및 국외 학술지의 논문 분석을 통한 치위생연구 성향(한선영/연세대학교 대학원 치위생학과)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으며, 지역사회 구강보건분야는 요양병원 노인의 구강건강실태 조사(전미진/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와 암환자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구강보건교육(이은정/타워펠리스치과의원)에 대한 연제가 발표됐다. 임상사례분야는 어린이가 선호하는 치과 의료진의 복장에 대한 연구(남정란/조선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와 진로실과 기공소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shade선택과 사진 촬영업(임경은/브라이튼치과의원)에 대한 연제가 발표되었으며, 임상-경영관리 분야는 MBTI성격유형을 활용한 치과위생사의 업무분담사례(전기하/강남믿음치과의원)와 치과병원 이용빈도 및 진료수익성 분석을 통한 외래환자 시장세분화(조효순/광주미르치과병원)에 대한 연제가 각각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참석자들의 진지한 자세와 연자들의 열정적인 강연, 임원과 분과위원들이 각각 강연진행을 맡아서 매끄러운 사회, 강연장비의 사전점검 등이 잘어우러져 지난해에 비해 전반적인 성장을 보였으나, 일부 강연장에는 강연자의 노트북 고장 등으로 강연준비가 다소 늦어진 점, 연자대기실에 연자비상연락처 미비로 연자 확인이 지연되는 등이 드러나 향후 개선점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포스터 및 구강보건교육매체 발표

컨벤션센타 4층의 넓은 로비를 장식한 `포스터 및 구강보건교육매체 발표장'은 회원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고루 참여한 가운데 그 어떤 대회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적인 발표전시를 통해 발표장에 많은 회원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그 중 15편의 포스터 발표는 발표자들에게 내용을 사전에 AI 또는 JPG 파일로 접수하여 일괄 출력한 것을 백월로 설치했으며, 조명 장치가 전시된 연구내용을 선명하게 비교하며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회원들이 카메라와 핸드폰으로 발표내용을 촬영해가기도 했다.

치위생(학)과 학생과 임상팀에서 참여한 3개의 구강보건교육매체개발 발표장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매체들이 넘쳐났으며, 구강보건교육에 관심이 많은 회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기타 코너

호텔본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전국 대학 치위생(학)과에서 선발된 명예기자들과 선배 명예기자 그리고 협회 공보위원회가 함께 한 가운데 명예기자 발대식이 열려, 각자의 소신과 포부를 나누며 명예기자로서의 사명을 결의하고, 2008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6기 명예기자단의 출범을 알렸다.

4층 로비 마련된 치과위생사 캐릭터상품 코너에는 올해 새로 개발된 신상품인 에이프런을 비롯하여 양말, 핸드폰 액정크리너, 치약걸이, 그리고 치과위생사 배지와 예비치과위생사 배지 판매와 함께 명찰 및 명함제작이 접수됐으며, 많은 회원들이 다녀가 준비된 상품이 품절되기도 하였다. 또한 회관건림기금 코너에도 미래 회관 조감도를 설치했으며 회원들의 관심이 모여 많은 약정서가 접수되고 당일 참석한 내빈들 또한 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3층 로비에는 회원증카드 코너와 장기기증운동 코너가 마련되어 회원들에게 회원증카드 접수를 직접 받고 장기기증 서약서를 접수받았으며, 한국치과위생사후원회에서도 별도 코너를 마련해 기금마련 행사를 했다.

아울러 올해도 협회 창립 제31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기념품이 준비됐는데, 대회 참석자전원에게는 협찬사에서 제공한 제품을 넣은 기념가방이, 우수회원에게는 치과위생사캐릭터 양말과 액정크리너가, 평생회원에게는 구강청정제가, 회원카드로 등록한 회원에게는 치과위생사캐릭터 치약걸이가 각각 증정됐으며, 협회회원증 카드 사용실적 우수회원 100명에 대한 특별사은품으로 건강제빵기가 증정됐다.(당일 명단 공지하고 개별 우송함)

또한 치과위생사의 날 경품으로 대상에 에어컨, 금상에 디지털카메라, 은상에 칼라복합기, 동상에 코렐식기세트, 협찬사상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어 회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등록 코너는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창구를 대회장 입구 로비(3층)의 넓은 공간에 마련하여 대회장 도착 즉시 바로 명찰 등을 교부받을 수 있도록했으며, 등록확인 전산시스템을 작년보다 확충하여 회원등록 확인을 용이하게 했다. 다만 사전등록 명찰 교부 시 일시에 몰리는 회원들로 인해 명찰교부가 지연되는 혼선이 일어나서 차기 대회에서는 명찰교부 창구를 더 많이 분산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기도 했다.

또한 올해도 (주)신흥의 협조로 서울역과 힐튼호텔 사이를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마련하고, 로비에는 미니 스낵코너를 운영했으며, 기념품 배부코너 옆에 동아오츠카의 후원을 받아 시원한 음료와 다이어트쿠키 등을 제공하는 등 회원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세심하게 기획되어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이번 제31주년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축하화환과 후원금과 축전을 보내주어 행사가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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