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라이브 서저리․교양강좌 인기
상태바
SIDEX, 라이브 서저리․교양강좌 인기
  • 치위협보
  • 승인 2008.07.2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 200여 업체 601부스 참가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 83주년 종합학술대회 및 제5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08)가 지난달 27일~29일 3일간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참가인원 8천5백여 명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첫날에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 등 치과계 내빈들의 전시회 개막을 축하하는 전시장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학생경품행사와 서울나이트(Seoul Night)가 열렸으며, 둘째날 오전에는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 개막식이 진행됐고, 마지막 날 폐막식 및 경품행사에는 900여명이 자리하여 이번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북아시아 허브 전시회로의 도약을 꿈꾸며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코엑스 대서양 홀에서 200여 업체 601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돼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았다.

28일과 29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지방회원들의 대거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국내외 유수연자 44명이 참가해 `시린 이의 처치'를 주제로 한 패널토의,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비롯해 `상악동의 모든 것'과 `엔도-진단에서 근관충전까지'를 주제로 한 2개의 심포지엄, 임상강연, 자유연제가 5개의 강연장에서 열렸다.

특히 1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하모니 룸에서 진행된 패널 디스커션과 라이브 서저리는 아침 강의부터 참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인기를 실감케했으며, 수복 전후, 시린 이 처치 및 통증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과 무치악 고령자의 보철치료, 쁘띠성형의 임상적 활용,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연조직 이식술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 강의와 패널토의, 심포지엄은 물론 노후대책, 경제학, 골프, 와인 등 교양 강좌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 첫 날 개최된 서울나이트에는 치과계 내빈들을 비롯해 업체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덴탈코러스 공연, 댄스팝페라그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시덱스의 국제전시회로의 성장과 성공개최를 기원했으며, SIDEX의 연1회 개최결정에 따라 2009년 대회일정을 내년 5월 8~10일로 하고 코엑스를 개최장소를 확정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