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발표 첫 시도, 치과위생사분과 강연 호평
대한치과병원협회(회장 장영일) 제7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0일 서울대 치과병원 강당에서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안성모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영곤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등 내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회에서는 200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함께 200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2억4천5백만원을 심의 확정하고, 사무실 이전에 따른 정관 개정과 함께 임원(이사)을 선출하였다.
총회 개최 전․후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오전에 특별강연과 오후에 각 분과별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특별강연은 (주)인피니트 케크놀로지 이용덕 상무가 `덴탈 EMR의 현황과 방향'에 대하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허민석 교수가 `치과병원 시스템의 현황'에 대하여 강연하였고 총회 후에 진행된 각 분과별 강연은 올해 처음 시도한 것으로 치과병원에 근무하는 스텝별로 분야를 나누어 치과위생사 분과, 치과기공사 분과, 간호사 분과, 행정자협의회 분과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과위생사 분과에는 넥스덴치과병원 김민정 치과진료지원실장의 `Know Who', 원광대 치과병원 임춘희 치과진료지원팀장의 `노인 구강보건관리', 서울대 치과병원 박혜원 치과위생사의 `구취', 서울대 치과병원 권정빈 치과위생사의 `GBR'의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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