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듣고 스트레스 풀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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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듣고 스트레스 풀고 ‘일석이조’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5.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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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보수교육에 1천명 운집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가 지난 4월 23~24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16년도 상반기 보수교육’이 치과위생사 1,0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보수교육은 회원들의 학술연마와 함께 스트레소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첫날인 23일은 ▲치과위생사들의 치과 의료 과오에 대한 대비와 미래치과 직업 ▲컬러심리로 풀어보는 스트레스 치유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4일은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전신질환의 이해 ▲건강보험 청구관련 최근 고시·기준 ▲치과위생사들의 환자 치주 매니지먼트 및 상담 등 주제 강연이 있었다.

강연장마다 가득 들어찬 교육 열기는 뜨거웠다. 특히 보수교육 첫날은 많은 치과위생사들이 퇴근 후 참석해야 하는 일정에도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해 매시간 강의실은 배움의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대전·충남회는 이번 보수교육 현장에서 접수창구 혼란과 회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회원 접수창구를 비회원보다 2배 늘렸다.

대전·충남회는 “이는 전국 시도회 최초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한 보수교육 사전 등록을 실시함으로써 원활한 회원관리가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광주·전남회에서 현장을 견학하는 등 다른 시도회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보수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에 따라 협회회원증카드에 든 주민등록번호 대신 면허번호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혼란을 우려했으나 큰 혼란 없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충남회는 보수교육 미이수로 인해 면허신고를 제때 하지 못하는 회원이 없도록 오는 10월경 하반기 보수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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