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06 동아시아 허브전시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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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06 동아시아 허브전시회로 도약
  • 치위협보
  • 승인 2006.05.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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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과전시회 역사상 최대 규모

지난해 9월 KDX와의 전격적인 통합 선언으로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치과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는 `SIDEX 2006'이 지난 5월12일부터 14일까지 COEX 대서양홀과 컨벤션홀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이하 서치)와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이경재․이하 치재협)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당초 550부스 규모로 예정되었던 'SIDEX 2006'은 KDX와의 통합 후광을 받으면서 국내외 치과기재업체의 많은 관심 속에 총 16개국, 219개 업체, 802부스라는 국내 치과전시회 역사상 최대 규모로 열려 이후 일본과 중국을 넘어 동아시아허브 전시회로 발돋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가인원도 8천5백여 명으로 늘었으며 학술대회와 전시장의 등록을 분리해 전시장 관람 환경이 더욱 쾌적했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한편 13일과 14일 양일간 󰡒Healthy Smile, Happy Life󰡓란 주제 하에 COEX 그랜드컨퍼런스룸과 컨퍼런스센터 등에서 진행된 종합학술대회는 총 5천여 명이 등록한 가운데 `개원의가 쉽게 할 수 있는 심미적 임플란트 시술(Makoto Shiota)' 등 총 52개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14일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4개의 라이브서저리 강연은 500여 명의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돼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도 했다.

또한 13일 `자연치 VS 임플란트, 발치 언제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도 연자들과 청중 간에 활발한 토론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도 이번 `SIDEX 2006'는 12일 약 350여 명의 치과계 내외빈, 해외 바이어,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나이트'를 열어 참가 기자재업체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으며, 14일 폐막식에서는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품추첨과 폐막공연 등이 진행되어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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