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교육 계획수립 및 운영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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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교육 계획수립 및 운영 연석회의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8.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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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연수위원회는 지난 8월 22일 치과위생사회관 2층에서 전국 산하기구 보수교육 담당임원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보수교육 계획수립과 그에 따른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산하기구별 보수교육 운영에 따른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치위협 연수위는 보수교육 계획 승인 및 평점부여 절차를 비롯해 연자 섭외 및 강의 교안, 등록비 산정 등 보수교육 계획수립 시 주의사항 등 보수교육 계획안 작성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또한 보수교육 등록비 산정에 있어 회계사 자문을 추진 중인 점을 전달하고, 협회 승인을 획득하지 못한 보수교육 계획은 외부 공개(홍보)가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보수교육 평가단 운영 결과에 따른 산하기구 보수교육 시 개선사항으로 △교육당일 장소에 대한 정확한 안내 △전자출결시스템의 안정적 관리 △협회 회원증카드 활용 장려 △강연장별 적정 인원수용 등을 제시했다.

특히 실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치과위생사 수에 비해 현장보수교육 대상 인원은 부족한데 따라 내년부터 수강 인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산하기구 보수교육 등록 카드 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행 협회 대행안은 협회 회계 운영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고 시도회별 사업자등록증 발급이 어려운 관계상 부결됐다. 또 협회 홈페이지상 종합학술대회 등록시스템의 공유안은 홈페이지 개편 이후 논의하는 것으로 연기됐다.

현장보수교육 강연에 대한 사이버강의 제공안에 대해서는, 협회에서 사이버 보수교육 콘텐츠 확대를 위한 시도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특별히 문경숙 협회장과 송은주 전국시도회장협의회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경숙 협회장은 “먼 길 오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히 면허신고를 위해 의무적으로 받는 보수교육이 아니라 전문화 시대에 발맞춰 회원들이 원하는 보수교육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역량을 갖춘 연자를 집중 발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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