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나는 것이 광화문의 감동입니다.
붉은 악마들이 만든 월드컵 감동은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그리고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은 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며 소파개정을 요구하던 촛불 시위 역시 세계인의 가슴을 적셨습니다.
또 새로운 대통령을 만들어낸 노란 악마 노사모 역시 기적을 엮어낸 감동으로 광화문에 물결쳤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혁명이라고 합니다. 주류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고 하는 우리나라는 충치가 늘어만 갑니다. 더구나 충치예방을 위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이 벽에 부딛쳤습니다.
불소건 자일리톨이건 실란트건 치과위생사들의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대한민국 국민들의 입안을 확 바꿔 봅시다.
치과위생사들이 만들어 내는 보라빛 혁명이 필요합니다.
새해에는 치과위생사들이 만들어 내는 감동에 가슴 적시고 싶습니다. 치과위생사 파이팅!!
새해에는 기분 좋은 일, 가슴 뿌듯한 일, 속 시원한 일, 통쾌한 일, 저절로 웃음이 나오는 일들만 있으시길 빕니다.
복 많이 지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이천삼년 새날 새해 치치와 함께 충치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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