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계미년(癸未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로움이란 항상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희망을 가져다줍니다.
기대만큼의 성과는 이루지 못할 수도 있지만 희망의 공유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계속되어야 하겠습니다. 희망이 계속되는 한 바람은 결국 이루어질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올해 대한치과기재협회는 중요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올 8월 개최되는 국제적인 규모의 덴탈쇼인 KDX2003 행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총 300여개 부스 규모에 그 중 70여개 부스에는 해외 바이어들의 참여가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가 함께 각각의 세미나를 실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화합의 장소가 되리라봅니다.
그리고 새해에는 치과기재협회지 '월간치재'가 창간됩니다. 월간치재는 단순히 본회 회원을 위한 신문이 아니라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을 위한 각종 치과계 뉴스와 치과기재정보가 함께 게재되는 유익한 신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이 있어야만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새해를 맞는 느낌과 기분이 매 년 같을 순 없으므로 여러분의 희망과 계획도 예전과 다르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이 다가오는, 2003년은 치과계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새로운 기회가 열리게 되길 기원합니다.
본회는 모든 치과계가 서로 존중하고 공존 발전할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화합의 장을 이루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만복이 깃 드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