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계미년(癸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치과위생사 발전을 위해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협조를 아끼지 않고, 각자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여러분!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월드컵 4강 신화의 뜨거운 열기, 그리고 대통령선거 등으로 이어진 숨가쁜 한해였습니다
지난 12월 대통령 선거를 통해 표출된 것은 변화에 대한 간절한 열망과 바램으로 2030으로 명해지는 네티즌세대가 자발성과 창의력으로 조직문화를 변화 시켰고,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이들 디지털 정보 문화는 불이나 문자의 사용만큼 인간의 생활과 의식을 바꿔 놓고 있고, 불이나 문자를 지배한 자가 세상을 지배했던 것처럼 인터넷을 장악하는 자가 세상을 장악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2030세대가 주를 이루는 우리 협회야말로 회원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창의적인 참여의식만이 권익향상과 위상강화 된 협회와 치과위생사로 가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삶의 계절철학에서는 봄은 새 생명의 싹을 틔우고, 여름은 찬란한 잎과 열매를 살찌우며, 가을은 버림으로써 아름다움을 뽐내고, 겨울은 차가운 눈 속에서 봄을 준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 맘속의 그림도 아직은 허허롭지만 그곳에 나무를 심고 돌을 옮기는 땀방울이 또 한해를 장식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더 큰 믿음과 기쁨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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