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 여러분,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가정에 웃음과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치아건강은 개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오래 전부터 손꼽혀 왔습니다.
어린 아이가 처음 배우는 양치습관부터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구강관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구강건강 수준이 오늘날과 같이 높아질 수 있었던 것은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이 지난 40여 년간 일선 치과 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먼저 약 8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치과위생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치과위생사 여러분들께서 국민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오신 그간의 역할에 비해 많은 제반 여건들이 부족하고 열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민 건강의 한 축을 지탱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2017년도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드립니다.
지난 2016년은 새누리당이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안겨드린 한 해였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백배사죄를 드려도 부족합니다.
저는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면서 2017년도는 새누리당이 국가와 국민에 대한 무한책임을 실현시키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말로만 하는 변화, 얄팍한 꼼수는 국민 여러분이 더 이상 인정해 주시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재창당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바꾸는 진정한 ‘변화’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국민이 원하시는 수준의 구체적인 변화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여드리는 것만이 새누리당이 말씀드린 ‘무한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앞에, 역사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정치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국민들이 구강건강을 유지하도록 앞으로도 치위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앞장서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새누리당의 변화와 쇄신에도 많은 관심과 질책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치과위생사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