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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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도록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 승인 2017.01.23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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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국민의 구강건강 유지 및 증진, 치과위생사의 권익향상,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문경숙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8만여 치과위생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권력자들의 국정농단, 헌정유린과 각종 거짓말로 정치는 어지러웠고, IMF시절로 되돌아 간 듯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는 하루라도 편한 날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복잡 다다한 현실에도 묵묵히 국민건강을 위해 제 역할을 다하시는 치과위생사분들의 헌신과 봉사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치과위생사의 실력은 국제적 수준이지만 급여와 복지처우는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외 여러 제도적 환경으로 제 역량과 전문성이 제한받는 경력치과위생사들이 보건현장을 떠나면서 치과 의료서비스와 의료기술 발전을 더디게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치과위생사의 이러한 현실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치과위생사들이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2017년에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치위협보’도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러분들 곁에서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이루고자 하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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