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미래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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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미래 위한 동반자가 되기를
  •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 승인 2017.01.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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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존경하는 치과계 가족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치과계는 사회적 이슈들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치과 진료영역 ‘보톡스, 프락셀레이저 시술’에 대한 대법원 승소 등이 있었으며, 대내적으로는 치과계 역사상 첫 직선제 도입, 전문의제 시행방안 구축,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로 유휴인력 활용,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그리고 최근 정원 외 입학 비율 5% 입법예고 등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금연진료에 치과의사의 참여와 요양시설에 치과의사의 진출이 가능하도록 한 법제도의 개정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 한 해에는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과 아직 헌재 계류 중인 1인1개소법의 완전한 사수가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치과위생사협회에서도 새해에 ‘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등 중점 현안들에 대한 결실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아무쪼록, 이러한 결실을 맺기까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원들을 비롯한 치과계 가족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음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치과계와 국민구강보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치과계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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