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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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시다
  • 이현옥 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 승인 2017.01.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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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옥 대한치위생(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밝았습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국내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시간이었지만, 우리 치위생계는 더 큰 도약을 위해 우리가 준비한 계획들을 실행에 옮기는 숨 가쁜 한 해였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회관에서 치위생계의 마음과 뜻이 하나로 응집된 새로운 출발의 발걸음을 내딛었고,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있는 치과위생사 양성과 치위생학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 설립 추진위원회에서 치위생 교육의 질 관리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는 등 변화와 도전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는 치과위생사의 존재의 가치를 생각하며, 기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우리 공동체의 발전과 산적한 숙원사업들의 실천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치위생계의 현안인 치과위생사의 의료인화 추진, 치위생학교육인증평가 등에 있어서 더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최우선 사명인 미래세대 교육을 위해 학술연구와 교육의 수월성을 견지하며, 사회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치과위생사 인력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줄탁동시(啐啄同時)라고 하였습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되듯이 사제 간, 선후배 간, 우리 구성원 모두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가짐으로 치위생계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도록 합시다. 

2017년에도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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