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을 지켜온 치위생학 50년 역사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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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을 지켜온 치위생학 50년 역사 집대성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7.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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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부대행사 “눈에 띄네!”
▲ 행사기간 동안 한국 치위생학 교육의 지난 50년 역사를 담은 역사관이 운영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지난 7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을 기념하는 행사답게 반세기 역사를 조명하는 기조강연과 역사관 개관식, 기념식, 부대행사 등 쉴 새 없이 진행되는 행사로 여느 해보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한국 치위생학 교육 50년을 축하하며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기원하는 `대북시타' 행사를 시작으로 50년 역사를 표현하는 샌드아트와 특별영상 상영, 치위생 교육 1호 원로와의 만남 등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 내내 운영된 50년 기념 역사관에는 시대별 치위생학의 변화와 치과위생사 모습 등을 담은 사진과 포스터, 고해상도 LCD를 통한 역사영상존, 학회지와 50년사 책자 등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한국 치위생학의 과거를 접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진이 포토에세이 형식으로 전시돼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포토에세이 출품작 13개 가운데 참가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 상금이 돌아갔다.

또한, 국민건강을 지켜온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삼성역과 코엑스 일대에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겸한 가두캠페인이 대대적으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 밖에도 (주)신흥, 오스템 임플란트, 필립스 등 메이저 치과업체들의 최신 치과기자재 및 구강관리용품 전시와 함께 특판 및 할인 이벤트와 사회봉사 상담부스, 세계치과위생사연맹 심포지엄(ISDH) 홍보 부스도 알차게 마련됐다.

 

▲ 포토에세이 수상작 (왼쪽부터 1등 - 박명숙, 2등 - 박정란, 3등 - 신경희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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