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차 정총성료…새집행부 구성
지난 4월 27일 개최된 치협 제51차 총회에서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된 정재규 회장은 이사16명을 선임하여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14일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201명의 대의원 중 199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치협 강당에서 개최된 제51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기호1번 정재규 후보가 기호 2번 임형순 후보를 151 대 45, 106표 차이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두었다.
정재규 신임 치협회장은 ‘큰 회무와 강한 치협’이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회원들에게는 가깝고 친밀감 있는 회무로 다가가되 대정부 및 타 의료계와의 현안문제에 있어서는 치과계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권익을 쟁취함으로써 내유외강의 믿음직한 집행부를 구현하겠다고 공양에서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정재규 신임 치협회장은 앞으로 3년간 WTO 의료시장 개방과 관련한 대책마력, 새로운 선거 제도 도출, 의료광고 허용기준안마련, 건강보험제도의 정립 등 치과계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해 나가야할 막중한 임무를 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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