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ISDH 홍보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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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ISDH 홍보전 ‘후끈’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6.07.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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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위협 홍보 부스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국제치위생심포지엄(ISDH)을 찾은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로부터 치위협의 2019 ISDH 홍보 부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치위협은 심포지엄 기간 내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치위생계 현황을 비롯해 한국 문화 소개, 한복체험 행사, 홍보영상 상영 등을 진행하며 ‘2019 한국 ISDH’ 알리기에 매진했다. 또한 홍보용 리플릿과 라펠 핀, 약과 등을 배부하며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그 결과, 3일간 30여 개국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치위협 홍보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부스는 개장부터 폐장까지 방문객이 줄지어 대기하는 등 해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스위스 현지 대학 치위생학과에 다니는 한 학생은 “2019년 면허를 취득하고 반드시 한국에서 치과위생사로서 ISDH를 경험하고 싶다. 부스에 비치된 자료와 영상을 보니 더욱 가고자하는 의지가 생긴다”면서 2019 한국 ISDH 참여 의지를 드러냈다. 자신을 교수라 밝힌 캐나다의 한 참가자는 “2019년 한국 ISDH에 학생들과 함께 방문해 여러 행사와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면서 2019 ISDH 홍보물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 치과업체 관계자는 “홍보 부스에 대한 기획과 구성만 봐도 해외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며 치위협의 기발한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다.

치위협은 이번 ISDH 참가에 앞서 시도회 등 한국 참가단을 대상으로 홍보에 관한 업무분장을 계획한 바 있다. 이에 한국 참가단은 홍보 부스 외에도 전시장과 행사장 주변 인파가 몰리는 곳을 중심으로 한복 차림으로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사전 매칭된 각국 참가단을 만나는 등 조직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2019 ISDH를 알렸다.

치위협 홍보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시도회 관계자는 “해외 참가자들에게 2019년 ISDH 참가를 독려하고 한복 체험을 권하는 일은 심적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한국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의미 있었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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