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업무처리에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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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업무처리에 큰 역할 기대
  • 치위협보
  • 승인 2001.12.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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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보험심사 part에 치과위생사가 처음으로 임용(보건직)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치과위생사가 근무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88년부터인데 그동안 보험 심사part에 치과위생사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여러 번 있어 왔으나 실행되지 못했었다. 그러나 치과분야에 비전문적인 인력인 사무직으로만 보험심사part가 구성되어 있어 여러 시간 교육이 필요했고, 심지어 2-3년 주기로 업무 부서가 변동되다보니 보험심사 업무가 원활할 수 없었다. 따라서 새로운 시도라는 병원 측의 기대를 안고 업무에 임하고 있는 김은경 치과위생사의 사명감도 남다를 것이다.

대학병원의 특성상 관리해야 할 환자수가 많고 광범위한 처치 및 수술 등 (특히 구강악안면외과분야) 많은 연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 보험공단과의 긴밀한 관계유지와 타 종합병원간의 정보 교류, 체계적인 업무분석 및 통계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와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한 몫을 하 것으로 선후배 치과위생사와 동료들은 기대하고 있다.

12월 5일자로 입사한 김은경 치과위생사는 93년 신구대학을 졸업했고 중앙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를 마쳤으며, 수원여자, 신구, 극동정보, 경복 대학 등에서 시간강사로 후학을 지도한 경력을 비롯하여 치과의원에서의 실무경험까지 탄탄한 전문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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