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숙·최영희 의원 등
지난 4월 13일 치뤄진 제16대 총선에서 여성 후보가 16명이 당선되어 여성 국회의원이 의정사상 처음으로 두 자리 수를 기록했다.
전국 총 227개 지역구 가운데 여성후보가 5개지역에서 당선되고 비레대표 10명이 당선되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9명(지역구 4명·전국구 5명)이며, 한나라당은 6명(지역구 1명·전국구 5명), 민국당은 전국구 1명이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역대 회장 중에서 이연숙(한나라당 전국구 3번)의원과 최영희(새천년민주당 전국구 2번)의원의 국회진출은 여권의 국회진출의 대약진의 주축이 되었다.
16대 국회의원의 임기는 5월 30일부터 시작된다. 개원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임기개시 후 7일째 자동 소집된다.
이에따라 6월 5일 212회 임시국회가 개원하며 국회는 이날 국회의장과 부의장단을 선출해 원구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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