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강좌 마련, 회원교육·친목도모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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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강좌 마련, 회원교육·친목도모 주력
  • 치위협보
  • 승인 1998.10.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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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치과위생사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회장 김윤숙)는 중앙회 발족과 함께 서울, 인천, 경기, 강원이 합쳐져 운영되어 오다 1991년 서울 및 인천, 경기도와 강원도가 분리되어 활동해 왔다. 그리고 1995년 중앙회 제1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 경기도의 분리가 결정되어 현재는 서울시민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아회와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회는 현재 김윤숙 회장 이해 황제희, 정희경 부회장을 선두로 모든 일을 총괄하는 김수진 총무이사, 시도회 살림을 알뜰살뜰 꾸려가는 이연수 재무이사, 회원의 학술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관장하여 운영하는 김기은 학술이사, 6·9제 및 구강보건활동을 홍보하는 조은정 공보이사, 회원관리의 제반업무를 담당하는 박진영 법제이사, 모든 굳은 일을 주저않고 척척 잘해내는 박주재, 박정순, 허은영 비상임 이사로 이루어져있다.

서울회는 많은 회원들과의 접촉을 위해 여러형태의 분회모임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지역별로 구분하거나 또는 병원 치과위생사 단위로 실시하는 등 회원들과의 유대강화와 지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분회모임에서는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환자진료시 필요한 영어회화를 외국인 강사를 통해 직접 배우기도 하고 치과위생사로서의 직업윤리의식, 기본매너 등에 대해 강의를 들으며 서로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어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구강보건의날 행사에는 대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고, 여러 가지 질환에 대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에게 치과위생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치과위생사의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치과위생사에 대한 관심도도 알아볼 수 있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치과에서 치과위생사의 위치를 알고 있었으며, 역할에 대해서도 익히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올해에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구강보건교육 및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보람된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서울회의 가장 큰 행사인 보수교육은 1년에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서 2번 실시하는데 항상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패키지된 교육을 선택하여 회원들에게 고른 교육기회를 주고 있다.

연말에는 신입회원들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거나 모임을 마련해 신입회원들에게 협회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과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여 소속감을 갖게하여 신입회원 관리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 수해로 인해 어려운 수재민을 돕기위해 수재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애국적인 기회이기도 하다. 서울시회는 많은 회원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큼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힘차고 젊은 서울시치과위생사를 위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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