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는 1995년 6월 서울 및 인천·경기회에서 분리된 후 항상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지회이다.
지역적으로 볼 때 한강을 중심으로 경기 이북과 이남으로 서쪽으로는 인천광역시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어 임원의 구성이나 모임이 쉽지않고 회원관리에도 어려움이 많지만 차동화 회장을 중심으로 7명의 임원들과 회원들은 인천·경기지회만의 특성을 개발하고 지회와 회원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서울회에서 분리된 후 보수교육조차 서툴렀던 인천·경기치과위생사회는 임원들의 노력과 많은 회원들의 지원을 바탕으로 우선 회원을 위한 회가 되도록 목표를 정했다. 아울러 이를 위한 학술, 재무, 공보, 법제 등 각 업무를 정비하고 내실있는 보수교육은 물론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하는 각 시·군에 적게나마 지원금을 보냈으며 중앙회와 건치, 제일 제당 등의 협찬을 통해 행사에 필요한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부터는 인천·경기지역에 위치한 전문대학 치위생과를 방문하여 인천 ·경기치과위생사가 실시하는 구강보건사업이 학문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만들었으며 신규면허 취득자에게 명찰과 축하메세지가 담긴 공중전화 카드를 증정하여 신규회원의 참여유도와 관리에도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숙원사업이던 시도회 사무국을 설치하고 정은경 사무장을 임용하여 지회운영에 보다 내실을 기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애로사항에도 적극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3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인천·경기회는 앞으로 분회의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간의 계획으로 있으며 연말에는 지난해 창간호에 이어 인천·경기 치과위생사들의 소리가 담긴 소식지를 낼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의 든든한 축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인천·경기회의 앞날이 자뭇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