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결ㆍ화합 잘 되는 가족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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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ㆍ화합 잘 되는 가족적 분위기
  • 치위협보
  • 승인 1999.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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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 독립센터로 운영되며 매달 1회 정기모임 갖고 환자 불편사항 등 개선방향 논의

가천의대부속길병원 치과에서는 병원에서도 독립적인 센터로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어느과보다도 가족적이고 또 단결, 화합이 잘되는 과로 병원에서도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매년 봄ㆍ가을에는 체육대회나 야유회를 열어 치과내 단합은 물론 치과 가족들과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고, 송년회에는 각과별로 장기자랑이 있는데 올해에는 어느과로 상이 돌아가게 될지 몹시 궁금하다.

우리 치과 식구들의 구성원을 보면 치과위생사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시는 김영훈 주임과장님을 비롯하여 보철과, 구강외과, 교정과, 소아치과 과장님들과 15명의 수련의 선생님, 3명의 치과기공사, 치과진료보조 3명, 원무과 직원 1명 그리고 치과위생사 선생님 6명과 치과인턴 치과위생사 선생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과위생사 선생님들은 책임치과위생사 사미란 선생님을 비롯하여 구강외과에 최선옥 선생님(대한치과위생학회 구강건강증진분과학회장), 이화연 선생님, 이재인 선생님(인턴 치과위생사), 최선정 선생님(인턴 치과위생사)이 계시고 특진실에는 박애숙 선생님, 엄윤정 선생님(인턴 치과위생사), 보철과에 노윤희 선생님(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인천ㆍ경기회장), 교정과에 박은숙 선생님, 구영실 선생님(인턴 치과위생사)이 하나가 되어 치과를 이끌어가고 있다.

매달 첫째주 목요일에는 정기적으로 치과위생사 모임을 갖고 치과내의 환자의 불편사항, 환자진료시 진료실 내의 개선방안 및 치과위생사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매주를 꼼꼼히 정리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시간을 쪼개어 임상 실무에 필요한 공부를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각과의 과장님들을 세미나에 모셔 깊이 있고 체계적인 강연을 듣고 있다.

가천의대 부속 길병원 치과는 오랜세월의 역사는 가지고 있지는 않지면 젊은 과장님을 모시고 열심히 뛰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치과의 모습이 아니라 그 시간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현재의 위치에서 좀 더 나은 모습으로 진료에 임하고자 모든 치과위생사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한다.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하려는 마음이 바로 프로정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치과위생사들은 프로가 되기 위해서 프로정신을 익히고 프로다운 실력을 갖추고자 서로 하나가 된 마음을 21세기 앞서가는 치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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