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차 FDI 총회, 97년 9월 5일~9일 서울에서 전세계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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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5차 FDI 총회, 97년 9월 5일~9일 서울에서 전세계 치과인 가족이 한자리에
  • 치위협보
  • 승인 1996.07.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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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奏 '윤흥렬체제' 확대 개편, 사무총장에 오안민, 대변인에 양영태씨

 

제85차 세계치과의사연맹 서울총회(The 85th FDI Annual World Dental Congress 1997 Seoul) 가 내년(1997년) 9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Korea Exhibition Center(KOEX)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치과계인 약 35,000명이 참석할 예정인 FDI총회의 슬로건은 '21세기 치의학의 새로운 장을 열자' 'Dental Olympics in Seoul'로 주요 행사는 ▲총회(임원선거, 위원회 구성, 예산 및 사업계획안 심의, 각국대표자 회의, 지역회의, 분과위원회 회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포스터 발표 및 테이블클리닉 ▲군무 프로그램 ▲치과기자재전시회 ▲관광 및 산업(과학)시찰 ▲여흥(사적)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다.

최근 치협은 `97 FDI 조직奏(위원장 윤흥렬) 사무총장에 오안민 前자재이사를, 대변인에는 양영태 前공보이사를 임명하고 6개 본부장 중 관리본부장에 김지호씨를 학술본부장에 정성창 치협부회장, 행사본부장에 조행작 국제이사, 홍보본부장에 김석균 공보이사, 부녀본부장에 장계순 이사를, 전시본부장에 오안민 사무총장을 각각 선임하고 해외지역지원위원회와 특별자문위원회를 조직위내에 설치하였다.

FDI 서울총회 개최목적은 ▽학술프로그램, 무역전시, 구강보건 및 구강보건관리의 발전과 기타 연맹의 목적을 발전시키고 ▽치과계제반 문제점 토의를 위한 국제토론회 마련 ▽세계치과의사단체들과  국민, 국가들 사이의 관계강화를 위한 기회제공 ▽급속히 발전하는 각종 최신 치의학정보교환과 세계 치과의사들간의 치의학에 관한 상호 협력 연구체제 구축 ▽보다 나은 구강보건 향상에 노력하고 국제간의 우호를 증진시키는데 있다.

아울러 대회유치 목적은 ▼세계 치의학자들이 다각적으로 연구한 치의학 정보를 교환하고 치과진료 의술의 발전과 지구촌 모든 국민들의 구강보건향상에 기여 ▼급속히 발전되는 첨단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되어 가는 치의학 및 새로운 최신 치의학의 습득 ▼발전된 한국 치의학을 참가자들에게 소개 ▼한국의 잠재된 국제경쟁력과 신장된 국력 과시 ▼북한을 대회에 참가시켜 민간학술교류를 통한 통일의 밑거름의 일조를 담당 ▼한국 고유의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모든 외국 참가자들에게 소개하여 민간외교의 초석을 마련하려는 데 있다.

한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도 외국 특강연자 초청 심포지움 및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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