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기협 창립 50년, 국제 학술대회 한 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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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창립 50년, 국제 학술대회 한 달 앞으로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6.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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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19 일산킨텍스서 치과기공사 1만명 참가 예상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주최하는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2015 KDTEX)가 오는 7월 17∼1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A NEW BEGINNING, 디지털로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내건 이번 2015 KDTEX는 치과기공의 세계적 거장인 Klaus Muterthies 초청강연을 비롯해 최신 치기공계 이슈를 반영한 다양한 학술강연이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회원과의 대화' 및 심포지엄을 통해 치기공계 미래 100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또한 포스터 발표를 비롯해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경진대회와 대학원생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학술대회에 참가한 치과기공사에게는 보수교육 4평점이 주어지며, 보수교육 관리·감독을 위해 전 강연장에는 출결시스템이 운영된다. 2015 KDTEX 조직위는 면허신고제 시행 첫 해인 만큼 올해 행사에 치과기공사 1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15 KDTEX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역대 최다 부스가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93개 업체, 총 300개 부스가 신청을 마쳤다.

조직위는 전시회장 내부에서 참여업체들의 라이브 강의를 마련해 제품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침체돼 있는 치과업계의 회생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15 KDTEX 사전등록은 6월 30일까지며, 등록비는 회원 8만원, 권리정지자 15만원, 학생 1만원이다. 현장등록 시에는 회원 10만원, 권리정지자 18만원, 학생 1만원, 관련 직종 종사자(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10만원이다.

KDTEX, 특허청 상표 등록

한편, 치기협은 전반적인 치과산업이 디지털로 변화되는 상황에서 치과기공이 주체가 되는 국제전시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KDTEX(Korea Dental Technology Expo)' 명칭을 특허청 상표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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