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경매·사진 공모전 등 부대행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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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경매·사진 공모전 등 부대행사 주목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5.20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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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까지 참가자 모집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주최하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 기념 종합학술대회에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치과위생사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개인 또는 단체의 소장품이나 기념물, 기타 물품 등을 기부 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랑의 기부경매-쉿! 나의 기부를 알리지 말라!'가 준비돼 있다.

이 행사는 협회 회원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소장품을 기부받아 종합학술대회 현장에서 기부자가 정한 금액으로 판매 후 기부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6월 13일까지 학술대회 홈페이지(www.kdha50.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소장품에 얽힌 간단한 사연과 물품 사진을 이메일(event@kdha50.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물품은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2일 공개된다.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치과위생사와 봉사단체를 연결하는 `사회봉사 상담 부스'도 마련된다.

봉사활동 분야는 치과의료 및 교육으로, 오는 6월 13일까지 학술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협회 회원 또는 치위생(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부스는 행사기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 기획과 관련해“치과위생사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여 국민에게 봉사 할 수 있도록 봉사단체 담당자와 상담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을 맞아 한국 치위생 교육의 역사와 관련한 사진을 공모하는 `순간포착! 우리는 치과위생사!'도 진행된다.

조직위는 “한국 치위생 교육 50년을 맞이하여 한국 치위생 교육의 역사와 함께한 회원 여러분의 의미있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며 “치위생 교육의 역사와 관련해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오랜 개인사, 오래된 물건, 사건, 이슈 등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은 오는 6월 13일까지 학술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과 함께 얽힌 사연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진은 학술대회 현장로비에 전시되며,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참여로 2차 심사가 진행된다. 2차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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