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개 강연, 16개국 300여개 업체 및 980여개 전시부스 운영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이하 서치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이하 시덱스)’를 개최한다.
‘Our Dentistry, Our Pride’의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시덱스는 16개국 300여 업체 및 980여 개 부스가 참가하며,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등의 공동 프레젠테이션, Maestro급 연자들이 강연하는 M 세션, 인문학, 패션, 보험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또한 국내 최대의 덴탈종합학술대회에 걸맞게 외국인 치과의사들이 부담 없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3~4일은 10개 강연에서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 등을 운영해 외국인들의 편의를 돕는다.
서치회 권태호 회장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치과인이 주목하는 SIDEX를 통해 최신 치과임상 정보와 치의학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경험과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각 분야의 대가들의 주옥같은 강연을 한 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 시덱스 사전등록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이뤄지며, 오는 4월 14일 마감한다.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치과위생사 등 5만원, 공중보건의 등 6만원이다. 현장등록 시에는 각각 2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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