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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7’ 사전등록 내달 10일까지 연장6월 2~4일 서울 코엑스서 70여개 학술강연 '기대만발'

치과인들의 대축제 ‘SIDEX 2017’이 오는 6월 2일과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사전등록기간을 내달 10일까지 연장한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갈아치울지 치과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최 측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 SIDEX 조직위(조직위원장 최대영)는 지난 4월 14일 사전등록을 마감한 SIDEX 2017에 대한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오는 5월 10일까지 사전등록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는 3일 내내 총 70여개 강연이 참가자들을 반긴다.

우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등 다양한 공동 프레젠테이션과 마에스트로급 연자들이 펼치는 ‘M’ 세션이 준비된다.

공동 프레젠테이션에는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외과 △구강외과-치주 △보존엔도-치주보험 △구강외과-치주 등 5개 분야별 이슈를 테마로 정하고, 이에 걸 맞는 유능한 연자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조직위는 “지난 SIDEX 2016에서 호평을 받았던 공동 프레젠테이션은 한 주제를 두고 각기 다른 분야의 시각에서 접근해 하나의 결론에 도달하는 융합 강의라고 할 수 있다”며 “이 같은 강의 방식은 최근 많은 치의학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대세가 됐고, SIDEX 국제종합학술대회가 그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일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진행되는 ‘M’ 세션은 치과 각 분야에서 학문적·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연륜이 높은 현직 교수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2016 SIDEX' 학술강연장 모습

이와 함께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대만,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의 저명한 연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플란트, 보존, 근관치료, 디지털 덴티스트리 등을 다룬 강연이 펼쳐진다.

조직위는 이와 관련, “각국의 최신 임상 트렌드 및 타 국가와 우리나라의 임상 수준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회는 갈수록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는 외국 치과의사들을 고려해 첫날인 2일 ‘International’ 세션을 편성, 영어와 중국어 동시통역 강연이 마련된다. 이어 3일과 4일 10개 강연에서 마찬가지로 영어, 중국어 동시통역을, 또 다른 10개 강연에서 영어 동시통역이 준비된다.

골프, 치과경영, 환자상담, 패션, 자녀 입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양강좌도 마련된다. 특히 정각사 주지로 있는 정모 스님 초청 ‘마음속의 화 다스리는 힘’ 등 인문학 강연이 많은 기대를 모은다.

조직위는 “알찬 내용으로 준비한 교양 강좌는 진료에 지친 치과의사와 스탭에게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서치 고문변호사의 노무·법률상담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치과 담당자와 함께하는 보험청구 상담은 치과 운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의 모든 강연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대회 등록자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회 등록 치과의사 회원에 한해 오는 8월 서치 홈페이지(sda.or.kr)를 통해 동영상 바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980여개 부스 운영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로 성장한 SIDEX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올해 총 980여 개 부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참가업체 수는 지난해 259개 업체에서 올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기업체만 80여 개에 달하기 때문이다.

조직위는 지난해에 이어 전시부스 참가업체들을 위한 ‘Press & Dealer Day’를 통해 업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영 SIDEX 조직위원장은 “SIDEX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로 지난 16년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중국, 중동지역 등 아시아권 전시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SIDEX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변화와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7 SIDEX 사전등록은 SIDEX 홈페이지(www.sidex.or.kr)에서 가능하며, 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 등 5만원, 공중보건의 등 6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각각 등록비 2만원이 추가된다.

배샛별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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