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가정의 달 ‘어린이 치아건강관리’ 나서
상태바
치위협, 가정의 달 ‘어린이 치아건강관리’ 나서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5.17 1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어린이 47명 대상 구강보건체험프로그램 제공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대외협력위원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치아건강관리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제기동 치과위생사회관 1, 2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어린이집(서울 제기동 소재) 어린이(5~7세) 47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체험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회관 1층은 5세 어린이 15명, 2층은 6~7세 어린이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6~7세의 경우 치면 착색제를 사용한 다음 치아 그림에 착색된 부위를 색칠하고, 5세의 경우 치면 착색제 사용 후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룬 구연동화 등을 감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칫솔질 실습 순서에는 일대일 전문가 칫솔질 교육이 이뤄져 참가 어린이들의 이해와 주목도가 높았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는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예방해주는 치과 불소도포가 진행됐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를 운영한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의 구강건강증진과 지역이동들과 함께 하는 모습의 치과위생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구강보건 전문가 치과위생사들이 국민의 구강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치위협 정재연 부회장과 안세연 대외협력이사, 서울특별시치과위생사회 유은미 부회장과 장효숙 공보이사를 비롯해 치과위생사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