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으로 민경호 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사진)을 임명했다.
민경호 신임 소장은 지난 1986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장, 대구광역시 달서구 치과의사회장, 대구경북 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민 신임 소장은 지난 16일 저녁 7시 치과의사회관에서 열린 치협 이사회에서 김철수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민 신임 소장은 “그동안 거의 협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신 분들께서 이 자리를 맡아왔기에 지부에서 개원해 왔던 사람으로서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라면서도 "여러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집행부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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