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정책관 설치 공론화 절차 본격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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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정책관 설치 공론화 절차 본격화 ‘주목’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5.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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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치과계, 6·9 구강보건의 날 국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치과계가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정책관’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론화를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등은 치과계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인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정책과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는 지난해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이 주최하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관한다.

기조발표는 정세환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맡아 ‘구강보건정책관 설치 필요성 및 정책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 패널로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과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대국민 구강보건서비스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한편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4일 구강보건의 날 준비회의를 갖고 정책토론회 개최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만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과 김은재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법제이사, 최병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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