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창립 60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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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창립 60년, 새로운 도약의 시작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5.05.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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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기념행사 치과계 인사 대거 참여

 

“100년을 향해 더욱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치과계 대표 브랜드 '신흥'이 올해 창립 60년을 맞았다.

지난 5월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립기념행사에는 치과의사 출신인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 치과계 인사들을 비롯한 6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손범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에는 신흥의 창업주인 연송(蓮松) 이영규 회장의 환영사와 일본 Morita사의 하루오 모리타 사장, 김춘진 위원장 등의 축사, 신흥 60년사 영상 상영, 발레공연 등이 이뤄졌다.

이영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955년 조그마한 치과 자재상에서 출발해 지금까지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역경과 고난도 있었지만 항상 정직, 신뢰, 도전 이라는 덕목을 잊지 않았다”며 “고객과의 신뢰와 신흥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흥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 이어 최남섭 치협 회장과 연송(蓮松)치의학상 심사위원인 이승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 교수가 신흥 이용익 사장에게 창립 60년 축하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신흥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재조명하는 영상 상영과 김용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도한 발레단의 공연이 이뤄졌다.

행사는 신흥 임직원과 참가자들의 축하 떡 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만찬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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