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7 오늘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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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7 오늘 화려한 개막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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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Seoul night부터… 4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국내 최대 치과계 전시 학술행사인 SIDEX 2017 개막식이 오늘(2일) 낮 12시 서울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SIDEX 2017 개막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최 측인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이상복 회장과 SIDEX 2017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 중화구강의학회 위광앤 회장, 타이페이치과의사회 지승첸 회장, 동경도치과의사회 코시하라 히데키 부회장, 호치민시치과의사회 노동칸 회장,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차우카이푸 회장,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임훈택 회장, 미국한인치과의사회 한정훈 회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이 신흥 부스의 유니트체어를 이용하고 있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과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이 치과재료에 대한 업체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SIDEX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학술프로그램과 전시회,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Our Dentistry, Our Prid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SIDEX는 올해 16개국 300여 업체, 980여 개 부스가 참가한다. 2일 낮 2시 현재 SIDEX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장 곳곳에는 개원의는 물론 치과위생사와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치과업체 관계자 등이 속속 몰려드는 모습이다.

2일 낮 11시 SIDEX 행사장 앞에 몰린 참가자들 모습

오늘 저녁 6시부터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는 해외 바이어를 위한 SIDEX 전야제 행사인 Seoul night가 열린다.

김현욱·박나경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가운데, 현악 4중주 공연과 SIDEX 히스토리 영상 등 오프닝행사와 SIDEX 2017 노형길 사무총장의 개식선언, SIDEX 2017 최대영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서치 이상복 회장의 대회사, 퓨전국악, 치과의사 출신 가수 EG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내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국제학술대회는 보철-치주, 구강내과-구강악안면외과 등의 공동 프레젠테이션, MAESTRO급 연자들이 강연하는 M세션 등 총 70여 개의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진다.

SIDEX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SIDEX 2017은 지난 4월 23일 현재 치과의사 5,683명, 치과기공사와 치과위생사 등 626명 등 총 6,309명이 사전 등록했다.

한편, 서치는 이번 SIDEX 기간 동안 코엑스 C홀 입구에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의료인 1인 1개소법 수호' 치과인 서명 운동을 실시한다.

(왼쪽부터)최대영 SIDEX 2017 조직위원장과 이상복 서울시치과의사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의료인 1인 1개소법 수호' 치과인 서명 운동 부스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이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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