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31일 충북 음성 장애인 시설 방문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은 지난 7월 31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꽃동네 심신장애인요양시설 ‘희망의집’과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믿음의집’을 방문해 장애인·보호자를 위한 구강건강교육 ‘With Smile’을 전개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이 후원한 이 사업은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구강관리교육을 실시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3월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첫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스마일재단 임원진 및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 경기도치과위생사회, 더스마일치과의원을 포함한 의료진이 60여 명이 참가해 구취측정 및 구강검진,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스케일링을 진행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실습 등의 예방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이번 검진 및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10월 26일 ‘무지개동산 예가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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