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 큰 호응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 대전치과의사회, 5개구 보건소가 참여한 '제72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역주민 구강검진 및 홍보' 행사가 지난 8일 대전 시청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불특정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비롯해 구강보건교육, 구취측정, 불소도포 등을 제공해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참가자 개인의 구강 상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70대 어르신은 “친절한 선생님들이 치아 건강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평소 시렸던 부위에 불소도포를 받아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한 대전·충남회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의 날 홍보와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 국민들이 스스로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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