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치과위생사회(회장 오은경, 이하 광주·전남회)는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중심사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치과대학 2개교, 치위생(학)과 3개교가 함께 연계 추진해 더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회는 이날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 직업 소개 △세치제와 칫솔선택 방법 소개 △칫솔질 교육 △구취 측정 △불소도포 △구강질환 베너 전시 등을 진행했다.
광주·전남 관계자는 “무등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구강보건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기념품으로 증정된 구강관리용품에도 반응이 좋아 ‘구강보건의 날’과 치과위생사를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은 치과계 종사자들과 함께 연계 추진해 행사가 더 풍성했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치아관리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