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between Tooth Loss and the Development of Mild Memory Impairment in the Elderly
상태바
Association between Tooth Loss and the Development of Mild Memory Impairment in the Elderly
  • 번역 및 정리 명숙 치과위생사
  • 승인 2017.06.19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의 치아 상실과 경도 기억력 장애와의 연관성

치아 상실의 근본적인 원인은 치주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치아 상실은 기억력 장애의 위험 요인이나 아직까지 충분한 인과관계 평가가 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5년 동안 시행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로서 치아상실이 경도 기억력 장애(Mild Memory Impairment, MMI)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였다.

연구 대상은 baseline에 인지장애가 전혀 없는 일본 나라현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2,335명을 대상으로 2007년 baseline과 2012년 follow-up 시점에 잔존치 수 및 MMI 등을 검사하여 그 내용을 연구 자료로 이용하였다. baseline 시점에서 잔존치 수를 기준으로 연구 대상자를 무치악, 1-8, 9-16, 7-24, 25-32개의 잔존치 그룹으로 분류하고 follow-up 시점에 MMI 진행 정도를 분석하여 주 결과로 보았다.

자료 분석은 나이와 성별을 보정하고 MMI의 누적발생률을 직접법에 의해 계산하고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해 비교하였다. 모든 분석에서 양측검정을 시행하였고 유의 수준은 0.05로 하였다. baseline부터 follow-up 기간 동안 다른 교란변수(흡연, 음주, 기왕력, 혈압, 뇌혈관 질환)등도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잔존 치아 수 변화 분석을 위해 baseline에서의 잔존치아 수 - follow-up에서의 잔존치아 수 = 잔존 치아수의 변화로 계산하였고, 잔존 치아 수 감소에 따른 Tooth category 하향은 Tooth category가 1단계에서 그 이상의 감소로써 정의하였다.

이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MMI진행과 잔존치 감소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baseline에서 잔존치가 1-8 그룹이었는데 follow- up에서 무치악이 된 그룹의 오즈비가 4.68(P=0.008)로써 무치악으로 진행될수록 MMI 진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잔존치가 1-8개 그룹에서 연구기간 동안 무치악으로 진행됨에 따라 MMI 진행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심지어 교란 변수를 보정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음을 확인하였고 특히 baseline에서 follow- up 연구기간 동안 높은 비율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 follow-up 연구 시에 경도 기억력 장애 위험률이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결론을 내렸다.

 

Nozomi Okamotoa,*., Masayuki Morikawab,c, Kimiko Tomiokaa, Motokazu Yanagid, Nobuko Amanod and Norio

Kurumatania

aDepartment of Community Health and Epidemiology, Nara Medical University, Japan bMie Prefectural Mental Care Center, Japan

cDepartment of Psychiatry, Nara Medical University, Japan d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Tezukayama University, Japan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44 (2015) 777–786

DOI 10.3233/JAD-141665

IOS Pres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