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치과위생사 직업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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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치과위생사 직업 적극 홍보
  • 임은빈 기자
  • 승인 2017.06.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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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치예방연구회와 안산시 '진로와 함께 놀자!' 행사 참여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는 지난 17일 안산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진로야 함께 놀자!’ 행사에서 ‘치과위생사 직업 이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치위협 안세연 대외협력 이사와 충치예방연구회 치과위생사들

‘진로야 함께 놀자!’ 행사는 청소년들의 진로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치과위생사를 비롯해 건강관리사, 생명공학자, 바리스타, 쇼콜라띠에, 조향사, 특수분장사 등 총 27개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진로검사 및 상담부스가 운영됐다.

치위협은 이날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과 역할, 치과위생사가 되는 길 등 ‘치과위생사’ 직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Q-SCAN을 통한 치면세균막 관찰 △치과위생사 홍보영상 시청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 선택 방법 △구강관리용품 체험 및 교육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이 밖에도 자일리톨과 치실, 칫솔 등 구강관리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최복희 치과위생사는 “조금 더 친근하고 쉽고 재미있게 치과위생사를 홍보하기 위해 직접 입속 세균을 관찰할 수 있는 Q-SCAN도 구매했다”면서 “많은 직업군 중에서 청소년들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호응이 좋아 치과위생사로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어 “불특정 다수에게 두 명의 치과위생사가 3시간 동안 쉴 틈 없이 교육을 하니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면서 “올해 행사를 경험삼아 미숙한 부분을 보완하고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치과위생사를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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