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직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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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직업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 진행
  • 임은빈 기자
  • 승인 2017.06.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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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케일링', '기구연마'…실무중심 교육으로 '호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치위생교육원이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과위생사회관에서 '파워스케일링'과 '기구연마'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파워스케일링' 교육 현장

이날 교육에서는 신구대학교 치위생과 김보경 겸임교수의 ‘나의 환자가 편한 스케일링 이론 및 실습’을 시작으로 동아보건대학교 치위생학과 정혜란 교수의 ‘기구연마 이론’,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김수연 치과위생사의 ‘기구연마 실습’ 등 강의가 준비됐다.

오전 시간에 진행된 '파워스케일링'에서는 △환자들이 스케일링을 꺼리는 이유 △SonicFlex와 UltraSonic 비교(스케일러의 종류) △초음파스케일러에 대한 올바른 이해(초음파 자체의 특성, 올바른 적용 각도, 팁의 종류) △인체공학적인 포지션 및 손목동작(기본적인 환자 자세, 술자의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세, 손목동작, 구강 내 기본 손 고정, 구강 외 손 고정의 사용과 주의사항) 등이 진행됐다.

'파워스케일링' 교육 현장

이어 오후 '기구연마'에서는 △국내 임상에서 적용하기 쉬운 기구 안내 △기구 잡는 법, 손목 스트레칭 △날카로운 기구와 무딘기구의 비교 및 특징·필요성(이론) △연마석 종류 및 특징(이론) △기구의 기본적인 구조 및 큐렛별 Blade design 비교(이론) △Sharpening & Testing 이론 △Sharpening 실습 △Side kick 이론 및 Sharpening 실습 등이 이뤄졌다.

'기구연마 실습' 교육현장

이날 '파워스케일링' 교육에 참가한 한 치과위생사는 “평소 스케일링을 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고, 초음파 스케일러의 특성과 여러 스케일러 팁 종류를 배워 스케일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구연마' 교육에 참가한 한 치과위생사는 “기구연마 과정에서 수기구의 working end 구조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평소 어려움이 있었던 기구연마에 대해 시계기법을 활용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교육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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