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학술대회] 본지 15기 명예기자 발대식…건양대·유원대 우수취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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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학술대회] 본지 15기 명예기자 발대식…건양대·유원대 우수취재상 수상
  • 임은빈 기자
  • 승인 2017.07.01 2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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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호동 미디어디렉션 연구소장 특별강연 '큰 호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제15기 학생명예기자 발대식에서 건양대학교와 유원대학교(구 영동대학교) 학생명예기자들이 우수취재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5기 학생명예기자 발대식 특별강연 현장

오늘(1일) 낮 1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북) 201호에서 배수명 홍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5기 학생명예기자 발대식은 치위협 홍보위원회와 14기 명예기자, 15기 명예기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특별강연에서는 미디어디렉션 연구소 엄호동 소장이 ‘4차 산업혁명과 뉴스 미디어의 미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디어의 변화가 기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디어디렉션 연구소 엄호동 소장

엄 소장은 “미디어는 고객이 원하는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다.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컴퓨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구축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감성을 더해 미디어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제15기 학생명예기자 발대식에서는 김민정 부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5기 학생명예기자 위촉 △기사작성 실무 강연 △14기 학생명예기자 우수취재상 시상과 활동 보고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민정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개인의 일상이 전 세계적으로 공유되는 요즘, 명예기자로서 소속 학교 소식과 치과위생사의 홍보를 전 세계적으로 공유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고 명예기자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아무리 4차 산업이 발전해도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는다. 인공지능을 리드하는 컨트롤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15기 학생명예기자 위촉식에서는 가천대학교 성지원 학생이 대표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지난 1년간 왕성한 취재와 기사 작성 활동을 펼친 학생명예기자를 선정하는 우수취재상은 건양대학교 김다애·백지연, 유원대학교 김예림·지수빈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건양대에서 6번, 유원대(구 영동대)에서 7번의 우수취재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날 수상자들도 우수취재상을 다수 수상한 학교의 명예기자답게 알찬 소감을 전했다.

우수취재상을 수상한 유원대, 건양대 명예기자와 김민정 부회장

 

 

유원대 우수취재상 수상자들은 이날 소감 발표에서 “명예기자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학교 치위생학과 소식도 접하고, 기사작성에 관한 연구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치과계 소식을 먼저 찾아보고 공유하며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 수상자들 역시 “건양대학교가 또 다시 우수취재상 영광을 안아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명예기자 활동을 하면서 느낀 자부심과 포부를 잊지 않고 어느 곳에서든 열정을 다해 치위생계를 널리 알리는 치과위생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15기 명예기자 발대식 단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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